9/239 페이지 열람 중
통신ㆍ인터넷 서비스 비용 감소가 주요 요인“중앙은행 6월부터 금리 인하 할 듯”캐나다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나 1월(2.9% 상승)보다는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는 휴대전화 서비스, 식료품,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비용 상승 둔화 덕분이며,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1%보다 낮은 수치이다. 임대료와 모기지 이자 비용이 인플레이션율을 견인했으며, 가솔린 가격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휴대전화 신규 가입자들은 작년 동기 대비 26…
랭리에서 발생한 사고, 경찰 조사 중랭리 RCMP는 지난 16일 프레이저 강에서 보트가 금속 말뚝과 충돌하여 65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오후 5시경 더비 리치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발생 후 경찰, 구급대원 및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에 따르면, 초기 조사 결과 보트는 금속 강 말뚝과 충돌한 것으로 보이며, 사고 당시 보트 운전자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즈날 샤룸 경장은 보도 자료에서 상세한 내용을 발표했다.랭리 RCMP는 사고 조사를 돕기 위해 웨스트 코스트 해양 서비스의 협조를 요청했…
생활비 상승 대응, 여름부터 수당 인상 예정올해 3월 20일, 캐나다 전역의 자격 있는 부모들은 캐나다 아동 수당(CCB)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연간 최대 혜택이 7,437달러이며, 만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은 연간 최대 6,275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혜택 연도 기준이다.캐나다의 복지 프로그램은 매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이때 최대 혜택 금액이 '지수화' 과정을 통해 조정되며, 이는 생활비 상승에 따라 부모를 지원하…
지난 1월 폭풍이 강타한 매사추세츠 웨스트포트 해안지역. AP=연합뉴스미국의 한 해변마을에서 바닷물 유입을 막기 위해 50만 달러(약 6억6000만원)를 들여 쌓아올린 모래 언덕이 폭풍으로 3일 만에 파괴된 사연이 전해졌다.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보스턴에서 북쪽으로 56㎞ 떨어진 매사추세츠주의 부유한 해변마을인 솔즈베리의 주민들은 잇따른 폭풍과 폭우로 침식된 해변에 모래 1만5000t을 투입해 해안 보호용 모래 언덕을 건설했다.폭풍이 닥칠 때마다 바닷물이 치고 들어와 해변 주택이 훼손되자 이 같은 조치를 취…
금지 약물을 사용해 도핑 방지 규정 위반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되고 올림픽 금메달이 무효처리된 러시아의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만 13세부터 15세까지 무려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더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을 인용해 “(러시아) 팀 주치의 3명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2년 동안 발리예바에게 심장약, 근육강화제, 경기력 향상제 등을 혼합(cocktail)해서 투여했다”고 보도했다.발리예바가 양성 반응을 보인 약물 목록에는 신체 …
주정부, 주거난 해소 위해 '로버트 니클린 플레이스' 공개코퀴틀람에 저렴한 임대 주택 단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단지는 '로버트 니클린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6층 아파트 건물로 저소득 가정,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주택 164채를 제공한다.이번 주택 개발 프로젝트는 코퀴틀람의 주택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주거 위기 속에서 안정적이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아파트 단지는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6채의 주택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정…
범인은 대학생… 피해 가족 아버지는 중상오타와의 바하벤(Barrhaven) 지역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희생자는 스리랑카에서 이민 온 한 가족으로, 어머니와 네 명의 자녀, 그리고 가족 지인이 이번 비극의 희생자로 밝혀졌다.살해된 가족은 다르샤니 반바라나야케 가마 왈웨 다르샤니 딜란티카 에카니아케(35세), 그녀의 네 자녀 이누카(7세), 아쉬위니(4세), 리냐나(2세), 그리고 두 달 된 켈리, 그리고 40세의 가족 지인 아마라쿤무비아얀셀라 게 가미니 아마라쿤이다.피해 가족의 아버지는…
10개 주 중 전국 최고 수준 유지매년 물가상승률 반영 법안 상정집권 이후 빠르게 최저시급을 높여 왔던 BC NDP 정부가 올해도 다시 최저시급을 올리며 전국 10개 주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BC주 노동부는 6월 1일부터 최저시급을 17.4달러로 인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6월 16.75달러로 올리며 10개 주중에 가장 높은 시급을 보였는데, 이번에 다시 0.65달러를 인상하게 된 것이다.주정부는 2023년도 인플레이션에 감안해서 3.9% 인상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다른 8개 주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최저시…
FIFA Fan Festival™ 웹사이트 캡쳐한국이 최초인 월드컵 공식 야외응원전 FIFA 팬페스티발5주의 대회기간 헤이스팅 PNE에서 펼쳐질 가능성 커져2002년 월드컵 기간 중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길거리 응원전으로 감동 받아 이제 FIFA의 공식 응원 축제가 되면서, 밴쿠버에서도 2026년 월드컵 기간 중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장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FIFA 팬페스트발(FIFA Fan Festival)은IFA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에 야외 응원 무대를 설치, 응원전을 유도하는 행사다. 대형 전광판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회장) 임원단은 설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인 호국회관을 방문 6.25참전유공자회원들에게 과일상자를 선물하고 인사를 드렸다. 장민우회장은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유공자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재향군인회는 한인 사회의 가장 어르신들인 참전용사님과 유공자회 준회원분들이 올한해 바라시고 계획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회 김태영회장은 참전용사의 평균연령이 93세라고 하면서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가 항상 큰힘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