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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다우니 (1964~2017) [사진=트래지컬리힙]락밴드 트래지컬리힙(Tragically Hip)의 리더 고든 다우니(Downie)가 53세로 별세했다.다우니는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17일 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캐나다 최고의 락밴드로 꼽히는 트래지컬리힙은 1983년 결성돼 1987년 1집 음반을 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우니는 리더이자 보컬로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캐나다적 정서를 잘 표현한 가사로 많은 …
연방통계청은 18일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생활습관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75%의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충분히 잠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5~13세 어린이는 9~11시간 수면을 그리고 14~17세 청소년은 8~10시간 수면을 취했다. 하지만 2시간 이상 동영상을 보는 등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절반 정도만 겨우 가이드라인을 따랐다.더 나쁜 것은 유소년 3명 중 1명 만이 하루에 60분 이상의 적정 수준 이상의 운동을 한다는 결과다.2007년과 2015년을 비교한 조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
2016년말 탈레반이 촬영해 공개한 보일씨 가족 영상탈레반에게 5년 간 인질로 잡혀있던 캐나다인 가족이 마침내 풀려났다.캐나다 외교부는 12일 캐나다 국적의 조슈아 보일씨와 미국 국적 아내, 그리고 세 자녀가 함께 구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2012년 10월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다 무장조직에 납치될 당시 아내는 임신 중이었고 그 후 두 명이 더 태어나 5명이 탈레반에 의해 억류 생활을 겪었다.이들 가족의 행방을 추적해온 미 정보당국은 거처가 파키스탄으로 옮겨지자 파키스탄과 합동으로 작전을 벌여 모두 안전하게 구출했다고 밝혔다. 파키스…
캐나다 ‘혁신 슈퍼클러스터 프로젝트’ 1차 제안서 평가결과가 발표됐다.이 프로젝트는 경제 활성화 촉진, 新 성장엔진 발굴위한 산-학-연 혁신 슈퍼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2017년~2022년까지 총 9억 5000만 달러의 연방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는 실리콘 밸리와 같은 강력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 캐나다의 미래 먹거리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책임질 총 5개 슈퍼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1500여 기업 및 기관이 제출한 총 50여 건의 제안 서 중 1차 평가 결과 9개 제안서가 채택됐다.BC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에 발맞춰 스카이트레인 열차 56대를 새로이 주문한 가운데, 그 중 22대가 캐나다 라인에 투입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밴쿠버와 리치몬드를 잇는 캐나다 라인은 2010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되었으며, 지난 해 여름에 시애틀에서 온 케빈 데스몬드(Kevin Desmond) 트랜스링크 CEO는 "설계 당시 이용률이 과소평가되어 시설 규모가 서비스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때문에 트랜스링크 내부적으로 '열차 추가 뿐 아니라 열차길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
9월 캐나다의 주택 신축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주택 착공 건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9월 한 달 동안 총 21만 4천여 건의 신축 주택이 착공에 들어가 8월의 22만 여 건과 비교해 대략 3% 줄었다. 시골 지역을 제외하면 감소율이 5%로 높아졌으며, 도심 지역의 다세대 주택만을 집계하였을 때는 감소율이 10%를 넘었다.그러나 캐나다 모기지(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의 경제전문가 밥 듀건(Bob Dugan)은 "그 수치…
카인포테인먼트 개념도캐나다 카 주변기기 시장, 스마트 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통합 가속화한국 기업, 자사의 기능적 차별화 포인트가 더해진 저가 틈새시장 공략 필요자동차 주변기기 시장이 캐나다에선 아직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저가 공세를 하면 한국 자동차 관련 부품 마케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KOTRA밴쿠버무역관 김훈수 시장분석 담당자가 작성한 캐나다 부품시장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현재까지 캐나다 내 자동차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5.3%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총 140만 대의 …
밀레니엄세대, 관리자 위험도 높아문화 인종에 따른 차별 경험도 9%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적을 것 같은 캐나다 직장인들도 상당수가 우울증을 겪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직장정신건강을 위한 그레이트-웨스트 라이프 센터(Great-West Life Centre for Mental Health in the Workplace)' 의뢰로 입소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0%가 우울증을 진단 받았거나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연령별로 우울증이나 정신건장 이상을 보이는 정도가 차이가 났는데 밀레니…
퀘벡, 보수당, 55세 이상 인종 차별 정서 높아인도계 이민 가정 출신이자 시크교도인 자그밋 신지(Jagmeet Singh)가 연방 신민당(NDP) 당수로 결정된 직후, 이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되었다. 앵거스 리드(Angus Reid) 사가 실시한 이 조사는 '당원이나 지지자 뿐 아니라 모든 캐나다인이 연방 정당의 당수 선거에 참여할 수 있었어도 외모로 식별 가능한 이민자계 인물이 선출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결과는 긍정적이다. 응답자 70%가 '터번을 쓰고 키르판 검을 소지한 사람에게 표를 줄 수 있다'고 답했다…
대 한국 무역적자액 1억 5,000만 달러한국으로 수출 증가 반면 수입은 감소캐나다의 8월 상품교역 무역수지가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한국과의 무역 수지도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대한 수출액은 전달에 비해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전달에 비해 감소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상품교역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수출액은 436억 3,000만 달러인 반면 수입액은 470억 4,300만 달러로 무역적자는 34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7월 29억 8,300만 달러에 비해 약 4억 달러가 증가한 액수다. 이는 수입은 전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