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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의 캐나다 사망자. 조단 맥클둔(23, 메이플릿지 BC), 제시카 클라임척(34,벨리뷰, 알버타), 칼라 메딕(28, 에드먼튼, 알버타), 테라 로의(34, 오코톡) (좌로부터) (Facebook/GoFundMe)라스베가스 총기 난사 사고에서 한인 희생자는 아직 없지만 캐나다인 희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지난 1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인근에서 열린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일 오전 현재 5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캐나다가 성범죄 건 수가 높은 편이지만 이는 캐나다의 엄격한 성범죄 관련 법규정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은 2009에서 2014년까지 경찰에 신고된 성범죄 건 수가 총 11만 7,000건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중 98%가 피해자의 신체적 접촉이 없는 1단계 범죄(level 1 offences)로 나타났다.신체에 해를 주거나 목숨의 위험한 정도의 2, 3단계의 성범죄 비율은 고작 2%에 불과하다.캐나다 안전(희생)(Canadians' Safety (Victimization)0에 관한 종합사회조사(General So…
캐나다 희생자 제시카 클림처크 페이스북 사진메이플릿지 남성, 알버타 여성 피해2일 오후 4시 현재 59명 사망 515명 부상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일 오후 10시쯤(현지시간) 발생한 총기난사로 캐나다인도 2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 오후 1시 현재 총 58명이 사망하고 515명이 부상을 당한 이번 사건은9.11이후 미국 본토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태로 기록됐다.이 사건으로 희생된 한국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희생자 중 한 명은 메이플 릿지에 거주하는 23세의 조단 맥클둔이라는 남성과 알버타에 사는 제시카 클림처크…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 고속 열차 운영 최고 속도와 최대 속도 기록 그래프세계경제포럼(KEF)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7-18년도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캐나다는 14위, 한국은 26위를 차지했다.캐나다는 2012-13년도, 2013-14년에 14위를 2014-15년도에 15위, 2015-16에 13위, 2016-17년도에 15위로 다시 이번에 14위로 10위 문턱에서 거의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한국은 2012-13년도에 19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2013-14년에 25위로 내려 앉았고, 2014-15년도에 26위, 2015-1…
159개 국 중 캐나다 11위, 한국 32위캐나다와 한국이 경제자유도에 있어 세계 순위로 봐서 상위권에 속하지만 캐나다는 35년 이래 최저 순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캐나다의 보수적인 독립적 씽크탱크인 프레이져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도 세계 국가별 경제 자유도에서 캐나다는 159개국 중 1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32위를 차지했다.2015년 기준 조사를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크게 정부 규모, 법적 시스템과 지적 재산권, 자금 건전성, 국제 교역 자유도, 그리고 각종 규제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52개의…
밴쿠버가 캐나다의 대도시 중 운전하기 가장 안좋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세계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48위를 차지, 하위권은 면했으나 대상에 포함된 캐나다 도시 5곳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자리한 것이다. 다른 네 곳은 캘거리(10위)와 몬트리올(13위), 토론토(14위), 그리고 오타와(22위)다.순위 선정 기준은 각 도시의 교통 체증 정도와 도로 상태, 사고 발생률, 공기오염도, 그리고 주차 비용 등이었다. 밴쿠버는 다른 분야에서는 대체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교통 체증과 주…
한국의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정동의 주한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해,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목재품 품질표시제, 산불방지 기술교류 등 양국간 산림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사 및 사진=산림청 제공
버나비, 코퀴틀람, 리치몬드 상위 5위버나비와 코퀴틀람, 리치몬드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몰려 있는 도시 상위권에 포진해 밴쿠버와 함께 가장 비싼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최고급 주택 전문 사이트인 Point2 Homes에 따르면 올해 가을 가장 비싼 주택들이 몰려 있는 시장으로 BC주,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도시들이 5위 안에 4개나 포진했다.1위는 밴쿠버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율이 76%로 나타났으며 2위는 온타리오의 리치몬드힐이 67%이었다. 이어버나비가 65%, 코퀴틀람이 61% 그리고 리치몬드가 60%로 5위까지 …
아틀란틱 캐나다 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신규 이민자들을 이 지역 유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틀란틱 캐나다는 대서양과 인접하고 있는 캐나다 최동단 지역 중 퀘벡을 제외한 4개 주, 뉴 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바 스코샤, 그리고 뉴 펀드랜드 앤 래브라도를 이른다.2016년의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역 인구 중 19.5%가 캐나다 사회에서 '시니어'로 분류되는 만 65세 이상이다. 캐나다 전체 평균인 16.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 외에도 이 지역은 낮은 출생률과 높은 타 지역…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들이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초저가 항공 라인(ultra-low cost carrier, ULCC)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 캐나다는 이미 저가 라인 '루즈(Rouge)'를 운행하고 있으나 업계 경쟁이 거세진 영향으로 그 다음 단계를 밟고자 하는 것이다.캐나다 제2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이 올 4월, '2018년 여름부터 초저가 라인을 운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BC주 항공사 플레어(Flair Airlines)는 최근 밴쿠버 국제 공항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