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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왕립기마경찰대 대원 네이선 크리요의 사진. 크리요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 2014년 10월 22일, 캐나다캐나다 경비병 나단 시릴로(24)를 추모하는 조화가 23일 오타와에 있는 국립전쟁박물관에 놓여 있다.캐나다 국민들이 이날 무명용사비 앞을 지키다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시릴로 상병의 넋을 위로했고 그를 기리기 위해 조기가 게양됐다.시릴로 상병에 대한 총격은 전날 무장괴한의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직전 일어났다.[뉴시스]
“내가 왜 하동 명예군민이 돼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죠.” 30일 부터 1박 2일 임원 6명과 방한 경남 30개 업체 수출 상담회 열어 지난해 10월 5일 캐나다 밴쿠버의 짐 패티슨 그룹 본사 회장 집무실. 경남 하동군 윤상기(62) 군수가 짐 패티슨(89) 회장에게 “하동 명예군민이 돼 주시면 좋겠다”고 하자 이런 질문이 돌아왔다. 패티슨(左), 윤상기(右) 윤 군수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설명했다. “현재 하동군민과 …
이번 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온타리오 출신의 안드레이 앙겔, 24세지난 17일(목) 아침, 갑자기 들려온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298명이 탑승해 있던 항공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미사일을 맞고 추락했으며, 탑승자 298 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그런데 사고 소식 하루 만에, 이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한 명의 캐나다인이 확인되었다.온타리오 출신의 24세 남성 안드레이 앙겔(Andrei Anghel) 이다.앙겔 가족에 따르면 안드레이 씨는 루마니아에서 의대에 재학…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인터뷰 중인 맥리넌 "캐나다인임이 자랑스럽고 팀 대표하게 되어 영광" 2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리우 하계 올림픽캐나다 기수로 트램폴린 선수 로지 맥리넌(Rosie MacLennan)이 선정되었다. 온타리오 주 킹 시티(King City) 출신인 그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캐나다 선수로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1일(목), 오타와에서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가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나도 어렸을 때 올…
오히려 국경 인접지역 미국인 쇼핑 늘어나캐나다 루니 약세로 원정 쇼핑을 가는 캐나다인이 줄고 있다.지난 2월 미국 워싱턴 주의 왓컴 카운티(Whatcom County)를 방문한 BC 주민이 9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WWU(Western Washington University) 대학 연구팀이 3년 동안 집계한 수치 중 가장 낮다.벨링엄 상공회의소(Bellingham Chamber of Commerce)의 가이 오키오그로소(Guy Occhiogrosso) 회장은 “BC주 번호판을 단 차량이 예전보다 많이 감소했다”며 “캐나다 소비자가 …
TU-95 장거리 폭격기18일(목) 이른 아침시간, 캐나다의 북서부 북극지역의 방공식별 구역에 러시아 폭격기가 출몰, 캐나다 공군 CF-18 전투기가 출격해 해당 폭격기를 요격했다고 CBC뉴스가 국방부 대변인(북미항공우주 방위사령부 대변인) 발표를 보도했다.이날 캐나다 공군기가 요격에 나선 러시아 폭격기는 TU-95 장거리 폭격기(일명 러시아곰)로 이 폭격기가 캐나다 해안선으로부터 22km 벗어난 영공으로부터 12해리가 확장된 방공식별구역에 출몰했으나 영공을 침범한 것은 아니라고 대변인은 밝혔다.하지만 캐나다가 설정한 EEZ(배타적…
연방 파일럿 투자이민 신청6명 불과 투자관리 미비, 언어구사가 걸림돌 캐나다는 무상의료, 최고의 복지혜택, 수준높은 공립교육,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전 세계 이민 희망자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세계 부자들은 캐나다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밴쿠버 이민변호사 리차드 커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연방정부가 세계 갑부들을 유치하기위해 도입한 투자 이민 프로그램의 신청자가 현재까지 6명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자산 1천만달러 이상의 부자가 캐나다에 2백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부여하고…
(이지연 기자)이미 오래전 부터 지적되어온 사회 고령화 문제가 캐나다에서 다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출생률이 급격히 상승했던 1945년부터 1965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Baby boom) 세대가 현재 노년층(Senior, 만 65세 이상)에 진입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최근 발표한 고령화 리포트는 1965년 출생자들이 시니어가 되는 2030년, 캐나다 인구의 노년층 비중이 23.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에 집계된 15.3%…
여론조사서 62%가 화가 난다고 응답 앵거스 레이드 조사기관이 실시한 최신 조사에서 대부분이 도날드 트럼프 당선에 대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62%의 응답자가 결과에 화가 난다고 대답했고, 이들 중 45%는 매우 화가 난다고 대답했다. 18%만이 만족 하거나 매우 만족하다고 대답했다. 52%의 응답자는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해, 12%만이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것에 비해 크게 높았다. 57%는 양국 교역에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사진 유튜브 캡처]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로맨틱한 청혼을 꿈꾼다. 캐나다에 사는 재니퍼 스토러(24)는 올 여름 그 꿈을 이뤘다. 그는 지난 6월 남자친구 트로이 레딩턴(25)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사우스 리버의 외딴 섬 카약을 타고 갔다. 두 사람은 5년 전 이 조그만 섬 바위 밑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당시 둘은 땅콩버터 통에 소소한 기념품을 넣었다.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그 통을 찾으러 나선 것이다. 그런데 타임캡슐인 땅콩버터 통은 텅 비었다. 스토러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