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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및 일반 가정 지출 상승 예상에너지 개발 제외한 민간 부분 투자 위축수출, 미국 입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컨퍼런스 캐나다(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2017년 봄판 경제 전망 보고서(Canadian Outlook 2017)를 발표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올해의 캐나다 경제 성장률을 지난 두 해보다 높은 2.3%로 전망했으며, 2018년의 성장률은 2.0%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올해의 경제 성장률이 높게 전망된 배경에는 공공 분야와 일반 가정의 지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반면 …
낮은 투자 금리, 사기, 타지역 이주 등 부정적 측면도캐나다가 사업이나 투자 이민에 우호적이고 개방적이어서 돈 많은 이민희망자들이 유입되면 캐나다 경제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2일 '사업 및 투자 이민'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978년부터 시작된 사업 및 투자 이민이 캐나다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성공에는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을 했다.컨퍼런스보드의 크레이그 알렉산더 수석부사장은 "최근 많은 나라가 새 이민자를 별로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 캐나다의 이민문화…
와인 시장 점유율 증가세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가 맥주이지만 점차 그 열기가 식어가는 반면 와인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2일(화) 발표한 올 3월로 끝나는 2015-2016년 회계년도 기준, 주류 판매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주류 판매액은 221억 달러였다.이는 전 회계년도에 비해 3.5%가 높아진 수치다.총 주류 판매액 중 맥주는 92억 달러가 팔려 41.5%를 차지해 여전히 캐나다의 대표적인 주류임을 입증했다.하지만 10년 전인 2006-2007회계연도에 시장 점유율이 46.7%였던 것에 비해 5…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번 주에 대사로 부임한 신맹호입니다.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이며 금년에 건국 150주년을 맞는 G7 국가인 캐나다에 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캐나다는 한국전의 주요 참전국으로서, 양국 관계는 그동안의 친선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전략적 동반자 단계로 격상되었고, 한.캐 FTA 발효 등 실질적인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아울러 캐나다는 우리나라의 2대 이민대상국이자 3대 유학대상국이고, 4대 재외동포 거주국입니다. 한국은 캐나다의 7번째 교…
K-POP 커버댄스, 전통예술, 태권도, 만장까지한인차세대 그룹 주도, 재외동포재단 재정지원밴쿠버의 최대 행사의 하나로 올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7 캐나다 퍼레이드에 한인사회가 대규모 퍼레이드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한인차세대 지도자 그룹인 C3(의장 차제건)의 임원인 이형걸(마이크) 캐나다 퍼레이드 행사담당 총괄 책임자는 퍼레이드에 한인사회에서 (사)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을 비롯해, 태권도, K-POP 커버댄스에서 한국전통탈 행진팀까지 다양하게 구성 중이라고 소개했다.이 책임자는 지난 27일 주…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좌측) 과 박가영 코퀴틀람(트라이시티) 박가영 교육위원이 코칭유학 업무제휴에 대해 논의했다.중앙일보플러스의JAU유학센터 코칭유학초·중·고등학생의 유학생활은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환경뿐 아니라 방과 후 시간 관리와 주말 활동까지 폭넓게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 수업이 오후 3시쯤 끝나므로 아직 어린 학생들은 공부 목표와 흥미를 잃고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중앙일보플러스의 JAU유학센터는 학생들의 목표·성향·연령 등을 고려해 학업과 생활관리, 진학 컨설팅 등 유학생활 전반을 돕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E-7 필요한 BC 오프쇼어 학교에 E-2비자로 취업학교 자체도 정식인가 문제점으로 폐소 조치한국에서 교육법을 위반한 학교 폐쇄와 적법하지 않은 비자를 소지한 교사들을 추방하는 과정을 선정적으로 캐나다의 공영방송사인 CBC가 보도했다.CBC의Yvette Brend 온라인 기자는 27일자 기사로 '한국 BC 학교 폐쇄: 14명 교사 관료주의적 악몽'이라는 기사를 올리며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공포에 질려 있는 한 캐나다 여성의 캡쳐 사진을 올렸다.이번 사태는 BC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오프쇼어 교육기관(BC정부가 인정한 국외 교육기관)…
"오바마 정권말 수출협약 기회 놓쳐"목재 이외에도 트럼프 대 캐나다 무역보복 암시캐나다가 목재관세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와 좋은 조건으로 협약을 맺을 기회를 놓쳤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의 전 무역대표부 대표이자 오바마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프로먼은 "버락 오바마 집권 말기, 연목목재 수출 협약을 맺을 기회가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 이후 더 좋은 조건으로 협약을 맺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 캐나다 정부는 기회를 져버렸다."고 26일 CBC시사프로에 출연해밝…
건국 150주년, 방문객 유입 급증 예상연방이민부가 올해 많은 방문객들이 캐나다를 찾을 것으로 보고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을 경우 예년보다 일찍 필요 서류를 준비하라고 안내했다.캐나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작년에만 총 267만 4,964건의 방문비자신청서(temporary resident applications)를 받았다.이는 2015년에 비해 15%가 증가한 수치다.이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특히 올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캐나다를 방문하고자 하는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이민부는 26일 이들 …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분석캐나다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는 26일 주택시장평가(Housing Market Assessment, HMA)를 통해 '강한 문제적 상황(problematic conditions) 증거'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1분기 기준으로, CMHC는 주택시장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으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해 왔다.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전국의 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