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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KBS 뮤직뱅크 방송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범이 미국 국적 한인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7월 1일자)한국 경찰은 현재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실제로 협박범이 언제 잡혀 국내로 송환될 지는 모른다는 입장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협박범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로 걸어 "문재인 대통령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또 서울 강남경찰서 등 다른 경…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 전 회장 유동하18명 탑승 가능, 시속 250KM, 신품 1,300만달러한국에서 항공기 관련 회사에 근무하다 밴쿠버로 이민을 왔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밴쿠버 지회장을 했던 유동하 전 회장이 100억원 대의 헬기 교역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거두었다.유 전 회장이 매매를 성사시킨 헬기는 러시아에서 2012년에 러시아의 KAMOV 사에서 제작한 KA32A 헬기이다.KAMOV 헬기는 블레이드 날개가 2단으로 되어 있지요. 러시아 헬기는 사회주의 국가 체제에서 제작 하였기 때문에 미국, 유럽등 자본주의 국가…
전체 방문객 숫자 증가, 그러나 10월 한 달은 감소 올 10월까지 BC주를 방문한 한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10월 한 달만 두고 보면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BC주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 누계 한인 방문자 수는97,5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세를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로 보면중국이 284,421명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한국 앞 순위는 영국(208,785 명)과호주 (188,236 명), 일본(135,247 명) 그리고 멕시코(98,662 명)…
취업 통한 이민신청 점수 크게 낮아져 오는 19일부터 캐나다의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점수 규정이 변경돼 시행되면서 한인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최근 한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EE를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관련 이민법 규정 개정으로 인해 유리한 사람보다 불리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EE 경우, 직종이나 직급과 상관없이 LMIA(노동시장영향평가서)에 해당하는 업소에 취업 제안을 받은 경우 600점을 받았다. 최근까지 EE 통과점수가 주로 400점 …
본사 발행인 김소영 대표가 외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14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로부터 유공 재외동포에게 수여하는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상을 통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01년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를 설립한 후 BC서부 한인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
글로벌 뉴스 앵커 출신이 한인주거지역인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의 자유당 주의원 후보로 지명됐다. 클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은 지난 13일 버나비 레이크 클럽 하우스에서 내년 봄에 치러질 주의원 선거에 버나비-로히드 지역구 당 후보로 스티브 달링 전 글로벌 뉴스 앵커를 지명했다. 달링 후보는 "항상 뉴스에서 정치를 다루며 관심을 가져 왔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주거하고 있는 노스로드를 따라 형성된 버나비-로히드 지역구는 2013년도에 신재인(신재경) 씨가 신민당(NDP)후보로 …
지난 19일(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8번 스트리트 400번 블럭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탁소(New Venture Coin Laundry)는 불에 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인접한 피자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이 세탁소는 전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을 지낸 한대원 교민과 또 다른 교민이 공동 소유로 운영중이었다. 한 전 회장은 20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1년 6개월 전에 파트너 쉽으로 세탁소를 인수했다. 화재가 발생…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브랜트 맥러플린(Brent Mclaughlin)대회 토너먼트디렉터가 대회 일정 및 코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8월 17일부터 23일까지밴쿠버골프클럽(코퀴틀람)에서 열리는 ‘2015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에 세계적인 여성 골퍼들이 참가한다. 3년 전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를 비롯해 류소연, 미셀 위 등한국 선수들과 수잔 패터슨, 캐서린 헐 등의 유명 선수들이 225만 달러의 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디) 신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과 사업가들을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지난 29일(금) 1시부터 코퀴틀람 한인타운에 위치한 예원 한식당에서 열린간담회에는 신민당의 돈 데이비스(Don Davies, 밴쿠버-킹스웨이) 하원의원(국제무역 담당)이 참석해 한카 F…
BC주 제1 야당인 신민당(NDP)을 이끌고 있는 존 호간(John Horgan) 당수가 한인 타운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화) 버나비 한남슈퍼 옆 코리아 플라자에 위치한 에스푸아 커피숍(밴쿠버 한인여성회 운영)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호간 당수와 신재경 의원, 그리고 셀리나 로빈슨(코퀴틀람-메라드빌레) 의원이 참석했다.호간 당수는 작년에 큰 쟁점이 되었던 킨더모간 파이프라인 설치 문제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당수가 되기전 7년동안 NDP에서 에너지 담당 크리틱으로 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전후 사정을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