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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하퍼 총리가 지난 18일(수) 한국의 설을 맞아 한인 타운을 방문,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 날 하퍼 총리는 "한국의 설은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의 한 해를 비는 날이라고 들었다.캐나다 정부도 올 한해가 번영과 평화가 가득할 수 있도록 계속 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퍼 총리는 한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새해를 맞는 한인들을 격려했다.또한, 떡국과 불고기 등으로 차려진 설상 차림을 함께 나눴다.사진은 스티븐 하퍼 총리(오른쪽 뒷편)와 그의 아내 로린(Laur…
내년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소개지난 16일,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한인 단체장들과의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정주 한인회장, 서병길 민주평통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차세대 한인 모임 하이프(HYPE)의 박수연씨 등이 참석했다.알렉산터 장관은 “수십 년간 캐나다와 한국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민, 교육 프로그램 등 끈끈한 인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익…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Lisa Park),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Justin Kim),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 (Helen Hee Soon Chang)11월 15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한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이 그들이다.승리를 기원하며 바쁘게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내세우는 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만약 당선이 되면 펼치고 싶은 활동은 어떠한 것들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l 공…
(상) 장남숙 코윈 밴쿠버지부 회장이 정기모임에 대해 설명했다.(하) 기존 회원과 신입 회원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광역 벤쿠버 거주 한민족 전문직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코윈 벤쿠버지부는 지난 30일(금)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에는 장남숙 현 4대 회장을 비롯해 1대 이인순 회장, 2대 조선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은 기존 회원과 신입 회원간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했다.또 올해 코윈이 해온 행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그 발자취를 보면 올해 1월 정기 총회를 통해 장남숙 회장 등…
"노인회와 공조 통해 한인사외 대표 단체 회복"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를 표방하지만 잦은 분쟁으로 한인사회로부터 외면 받아오던 밴쿠버 한인회가 또 한번 정상화를 위한 새 체제를 구성했다.밴쿠버한인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27일 현재로 2017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한 총 한인회원 수는 89명으로 이날 참석자와 위임장을 합쳐 52명이 참석해 성회가 됐다.한인회 정관에는 회원 총 수의 50% 또는 100명 중 적은 수를 넘기면 성회가 되도록 정해져 있다.과거 한인회원 수가 200명 이상 등…
러시아의 고려인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엘레나 유가이 씨. (CBC 뉴스 사진)주류 언론 고려인 음식 문화 조명재외 한인 수가 750만에 달하며 결코 유대인이나 다른 민족에 비해 적은 수가 아닌 재외국민들이 살고 있지만 제대로 동포 사회로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여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캐나다 공영 방송 CBC는 25일 러시아 이민자 중 고려-사람(Koryo-Saram)의 음식에 대해 소개를 했다.CBC는 러시아에 한인들이 약 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고려인 커뮤니티를 조명했다.뉴스에 나온 화제의 인물은 러시…
(상) KOTRA 밴쿠버무역관이 마련한 2017 잡페어 현장에 많은 한국 청년들이 찾아와 면접과 함께 취업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하) KOTRA 밴쿠버무역관이 마련한 2017 잡페어 면접장에서 참여한 한국 청년들이 차례대로 금융기관과 물류유통 회사 등 행사 참가 기업들 부스에서 현장 면접을 봤다.KOTRA 밴쿠버 잡페어ㆍ커리어 세미나23개 캐나다 기업, 300명 한인 구직자 만남유학생수 5위 한인 청년 계속 노크해볼 만KOTRA 밴쿠버무역관(관장 정형식)이 21일(수) 오전 10시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한국 청년들의 해…
온라인 게임스포츠 도박 비즈니스 주식 속여5명의 투자자로부터 27만 달러 사기 친 혐의온라인 게임스포츠 도박 사이트 비즈니스 주식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던 한인이 입건됐다.BC유가증권위원회(B.C. Securities Commission, BCSC)는 유가증권법에 의해 복수의 위법혐의가 있는 한인 조원상(크레이그 조, 케빈 김, 김재훈 등의 가명, 46세)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21(수)일 발표했다.조 씨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5명의 투자자로부터 27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은 혐의다.BCSC 보도자로에 따르면 …
4월 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인 수가 전달 대비 2.9% 증가한 가운데 한인 방문객 증가율이 12개 주요 유입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은 총 2만 8,000명이었다. 이는 전달 2만 4,000명에 비해 18.5%가 증가한 수치다.미국을 제외한 12개 주요 유입국가 중 증가율만 두고 볼 때 한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네덜란드가 14.1%를, 중국이 7.7%로 그 뒤를 따랐다.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인 수는 263만 9,000명으로 전달대비 2.9%가 증가했다.이중 미…
올해의 캐나다 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자체가 예년보다 크고 화려한 축하 행사들을 준비 중인 가운데, 아보츠포드에서 한국인으로 이루어진 난타 팀(15 piece Korean Drummers of Abbotsford)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0일(금) 시작되는 애보츠포드의 올해 캐나다 데이 행사는 후원사(Prospera Credit Union)와 연방 정부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과거 프레이져 벨리 지역의 여러 공연 행사를 주최했던 아보츠포드 예술위원회(Abbotsford Arts Cou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