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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달은 각종 단체의 송년모임이 모여 있는 달이다.밴쿠버를 대표하는 한인 단체로 한인회와 노인회등의 단체와 각종 문학단체와 대학동문회가 송년회를 하고 더불어 취미로 모인 단체인 등산단체의 송년회도 있다. 밴쿠버의 등산모임은 많이 있다.그중에 2017년에 만들어진 밴쿠버의 한인 산우회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이다.일년동안의 많은 행사도 있고 등산 스케줄도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크게 생각하는 행사가 바로 송년회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해마다 송년모임을 위해 준비하고 즐겁게 보내기는 했지만 올해도 즐겁게 즐기는 모임이었…
중국계는 많은 인구만큼이나 연방의원이 많다. 밴쿠버와 리치몬드에서 여러명의 연방의원을 낸 중국계 그리고 밴쿠버와 써리에서 연방의원을 낸 인도계 연방의회에서 자신들의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의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큰 힘이 된다. 한국인 1.5세인 넬리 신이 한국인 최초로 연방의원이 됐다. 그동안 주의원은 있었지만 연방의원은 처음이다. 넬리신은 포트무디 지역에 보수당 후보로 나와서 당선됐다. 사실 이번 선거는 자유당이 정권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 보았지만 자유당이 다시 정권을 잡기는 했지만 과반의석확보를 …
김씨네 편의점 [CBC 홈페이지] ■ 와칭(watchin') 「 와칭(watchin')은 중앙일보 뉴스랩이 만든 OTT 전문 리뷰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 리뷰만 모아놓은 곳, 믿을 만한 영드·미드 추천을 찾으신다면 watching.joins.com으로 오세요. 취향이 다른 에디터들의 리뷰를 읽고, 나만의 리뷰도 남겨보세요. 리뷰를 남긴 분들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을 쏘는 오픈 이벤트도 진…
예랑 한국문화아카데미언어교육은 문화교육정체성 교육도 문화교육이스라엘에는 검은 유대인이라 불리는 팔라샤라는 에티오피아 출신 유대인들이 있다. 이들은 3000년 전 이스라엘 왕 솔로몬과 아프리카 시바 여왕 사이에서 난 후손이라고 한다. 이들이 에티오피아 내전과 인종차별로 핍박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35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모세작전, 솔로몬작전을 통해 이스라엘로 실어왔다. 이스라엘이 피부색도 전혀 다른 이들을 유대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들이 유대인의 전통과 문화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민족의식은 피부색이 아닌 문화와 언어…
현 밴쿠버 빛 한의원 원장이며 캐나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김명준씨가 “수필시대” 제 80호(2018년 가을호)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에서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는 당선소감에서 ‘평생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며 살아 왔다. ‘회고록’을 발간해 보았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한국문협을 만났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문협의 문예창작대학에서 글쓰기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8순에 이르러 한국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새롭게 빠져든 문학이 여생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 쓰고 싶은 글…
가정의를 찾기 힘들어유방암 검사율이 낮아유방암검사예약전화번호 1-800-663-9203BC주의 한인 이민자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 위험성이 높은데, 제일 큰 이유가 바로 가정의를 찾기 힘들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 비율이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BC 암협회(BC Cancer)와 UBC 의대가 25일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특정지역 출신 여성 이민자들이 BC주에서 태어난 여성들에 비해 암 검사(유방X선 검사)를 받는 비율이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왔다.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이란에서 온 여성 이민자를 제외한 …
“야, 알바야, 휴지 좀 가져와”“XX, 알바나 하고 있는 주제에”대한민국은 현재 사내 갑질 논란과 관련된 뉴스로 인해 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갑의 횡포, 일명 ‘갑질’에 대한 ‘을’의 폭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현 시점에서도 이러한 갑의 횡포는 기업 뿐만이 아닌 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그렇다면 과연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과 떨어져 있는 밴쿠버의 한인사회는 이와 같은 사회문제에서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을까?하루가 멀다하고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갑의 횡포라는 사회문제는 과연 이곳 한인사회와는 별개…
본지는 UBC 한인 약대생 모임인 KCUPSS(Korean Canadian UBC Pharmacy Student Society, 이하 KCUPSS)와 함께 격주로 [UBC 한인 약대생들이 알려 드립니다] 칼럼을 게재한다. 건강 관련 정보와 BC주 의료 시스템을 포함한 약대 진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가치있는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밴쿠버 한인신협 후원으로 성공리 진행안녕하세요! KOCUPSS입니다! Korean Canadian UBC Pharmacy Student Society (KOCUPSS)는 캐나다 B…
이번 호에서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1.정의/원인 치매란 인지기능의 악화가 전반적으로 진행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다. 인지기능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등을 가르키는 것이며,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로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과 ‘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파킨슨병, 루이체 치매, 두부 외상 등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
본지는 UBC 한인 약대생 모임인KCUPSS(Korean Canadian UBC PharmacyStudent Society, 이하 KCUPSS)와함께 격주로 [UBC 한인 약대생들이 알려 드립니다] 칼럼을 게재합니다. 건강 관련 정보와BC주 의료 시스템을 포함한 약대 진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가치있는 정보를 전할 이 칼럼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UBC 약대 1학년에 재학중인 김용신 학생(위 사진)을 인터뷰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약대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용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