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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갓 유학온 남학생들이라면 심야에 우범지대를 배회하는 일은 삼가해야 할 것 같다. 주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재외국민 안전고지를 통해 남학생들이 폭행사고를 당했다며 경고했다.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최근 한 한인남학생이 밤 11시경 다운타운에서 길을 걷다가 백인남성 2명과 시비가 벌어져 폭행피해를 당했다. 또 다른 남학생도 새벽 1시 시내에서 돌아다니다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는 "해외 생활 기간이 짧은 일부 남학생들이 범죄 다발 지역•시간•빈발 범죄 유…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브랜트 맥러플린(Brent Mclaughlin)대회 토너먼트디렉터가 대회 일정 및 코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8월 17일부터 23일까지밴쿠버골프클럽(코퀴틀람)에서 열리는 ‘2015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에 세계적인 여성 골퍼들이 참가한다. 3년 전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를 비롯해 류소연, 미셀 위 등한국 선수들과 수잔 패터슨, 캐서린 헐 등의 유명 선수들이 225만 달러의 상…
오는 9일(목), Roedde House Museum에서 무대 펼쳐 새라 김 공연 모습<사진 제공=새라 김> 한인 째즈 가수인 새라 김이 한국의 민요를 소재로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밴쿠버의 Roedde House Museum(1415 Barclay, Vancouver)에서 '새라 김의 워터밀 프로젝트' 공연을 펼친다. 캐필라노 대학에서 째즈를 전공한 새라 김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피아노를 해 온 한인사회의 음악 재원이다.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는 일이 사람들의 삶에 즐거움…
(유학생) 김승현 (유학생) 지인태 (유학생) 오세훈, 이윤희 (교민) 맥캔지 최 (교민) 박정태, 임찬수, 정은경, 이유백, 박상훈, 이영주 해병대와 특수기동대
버나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인 (시계방향으로) 데릭코리건 현시장,다렌 한콧(Daren Hancott),헬렌 장(Helen Chang),실비아 정(Sylvia Chung),앨런 허튼(Allen Hutton),라즈 굽타(Raj Gupta)버나비 시장선거에는 여섯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 현 시장을 비롯해 보수당 인사인 라즈 굽타(Raj Gupta), 녹색당 출신 전 교육위원 헬렌 장(Helen Chang), 두번째 도전하는 실비아 정(Sylvia Chung), 앨런 허튼(Allen Hutt…
지난 19일(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8번 스트리트 400번 블럭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탁소(New Venture Coin Laundry)는 불에 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인접한 피자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이 세탁소는 전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을 지낸 한대원 교민과 또 다른 교민이 공동 소유로 운영중이었다. 한 전 회장은 20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1년 6개월 전에 파트너 쉽으로 세탁소를 인수했다. 화재가 발생…
본사 발행인 김소영 대표가 외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14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로부터 유공 재외동포에게 수여하는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상을 통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01년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를 설립한 후 BC서부 한인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
취업 통한 이민신청 점수 크게 낮아져 오는 19일부터 캐나다의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점수 규정이 변경돼 시행되면서 한인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최근 한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EE를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관련 이민법 규정 개정으로 인해 유리한 사람보다 불리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EE 경우, 직종이나 직급과 상관없이 LMIA(노동시장영향평가서)에 해당하는 업소에 취업 제안을 받은 경우 600점을 받았다. 최근까지 EE 통과점수가 주로 400점 …
작년 11월, 4,239명 BC주 방문해 국가별 순위 9위 차지 캐나다 전체를 볼 때,한인 방문객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BC주를 찾는 한인증가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BC관광청이 연방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11월 BC주 관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BC주를 찾은 한인 수는4,239명이었다. 이는 전달 대비해서 3.5%가 증가한 수치인데 아시아 태평양 전체 국가 방문객 증가율 17.4%에 크게 못미치는 숫자다. 11월 한달만 두고 보면 대만(72.9%), 오스트레일리아(59.5%), 멕시코(…
글로벌 뉴스 앵커 출신이 한인주거지역인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의 자유당 주의원 후보로 지명됐다. 클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은 지난 13일 버나비 레이크 클럽 하우스에서 내년 봄에 치러질 주의원 선거에 버나비-로히드 지역구 당 후보로 스티브 달링 전 글로벌 뉴스 앵커를 지명했다. 달링 후보는 "항상 뉴스에서 정치를 다루며 관심을 가져 왔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주거하고 있는 노스로드를 따라 형성된 버나비-로히드 지역구는 2013년도에 신재인(신재경) 씨가 신민당(NDP)후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