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아미 이름으로” 슈가 생일 맞은 방탄소년단 1억원·인형 329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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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9 22:00 조회1,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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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어 “슈가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며 “성금을 환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슈가는 1억원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329개의 인형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방탄소년단 팬들은 제이홉 생일을 기념해 광주 북구에 330만원 상당의 백미(10㎏) 128포를 기부했으며, 영국 야생동물 보호단체에 672파운드(약 100만원)를 전달했다. 이들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방한용품과 기부금도 꾸준히 전달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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