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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오강남 박사의 길벗 교양강좌 지상중계]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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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강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03 00:21 조회1,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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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종교화 시대


근래에 들어 와 종교계에 일어나는 가장 괄목할 만한 현상 - 탈종교화 현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대표적인 복지 유럽 국가로 국민 행복지수가 높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신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God)”(Phil Zucherman)로 규정되고 있다.


Phil Zucherman은 신이 없어도 잘 사는 게 아니라 신이 없어야 잘 사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성이 깨어 갈수록 신 없는 사회로 발전해 간다. 반대로 제일 못사는 나라일수록 신을 제일 많이 믿는 나라다. 예로 네팔, 방글라데시 등이다. 


지금까지 가장 기독교 국가라고 자부하는 미국에서마저도 종교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Josh McDowell이라는 보수 기독교 목회자가 쓴 책의 제목도 The Last Christian Generation, 즉 마지막 기독교 세대라는 것이다.


맥도웰 목사의 말에 의하면, 지역에 따라서 고교 졸업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교회도 졸업한다는 것이다. 숫자가 어떠냐면 69%에서 94%가 교회를 동시에 졸업했다고 써있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회 John Shelby Spong 신부도 미국에서 가장 큰 동창회가 교회 동창회라고 말했다. The Church Alumni Association이라는 것이다. 서양에서 가장 빨리 자라나는 종교는 '무신론 종교'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2015년 통계에 의하면 무종교인  56.1%, 2021년 통계에 의하면 무종교인이 60%로 늘어났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다. 교회에 명부는 있지만 냉담자라는 교회에 안 다니는 80% 정도로 많다. 


탈종교화 특징은 젊은이와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교회를 벗어나는 숫자가 많다. 젊은 층은 69% 무종교이다.


코로나 사태로 이런 탈종교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오늘 얘기의 주요 초점이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이 시대를 위한 일종의 경종이다. 코로나때문에 4가지에서 변화가 올 것으로 본다. 1) 사상적 변화, 2) 윤리적 변화, 3) 종교아닌 종교의 등장, 4)종교의 심층화 등이다.


1) 사상적 변화 


첫째, 기복 신앙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종래까지의 한국 종교는 주로 기복적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 코로나 걸리는데 아무리 기도해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 사태를 통해 초자연적인 힘에 빌어 봐도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 기도하면 다된다 이런 기복 일변도의 종교에 대한 신뢰심이 크게 퇴조될 것이라 볼 수 있다. 코로나는 초자연적인 힘과 관계없고, 손 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관계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둘째, 한국에서 오늘(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일) 비극적인 사고가 났다고 했는데, 그것도 하나님이 했다고 볼 수 있나? 상관이 없다.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난 일이다. 초자연적 힘에 의한 인과응보 사상도 힘을 잃을 것이다. 착한 사람은 잘되고, 악한 사람은 못 된다가 인과응보이지만, 착한 사람도 (코로나19에) 걸리고, 악한 사람도 똑같이 걸리는 거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윤리적으로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똑같이 위협적이다. 따라서 착한 사람은 하늘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그에 따른 죄 값을 받는다는 율법주의적 상벌 사상도 흔들리게 된다. 인과응보, 상벌 사상이 희박해지면 사후 상벌 사상도 흔들릴 것이다.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최근의 책 '종교를 넘어'에서 인간의 선행이나 악행에 따라 극락 지옥을 간다는 불교의 전통적 가르침은 이제 ‘넘어서야 할’ 가르침이지, 더 이상 설득력 있는 가르침일 수 없다. 왜냐면, 달라이 라마를 찾는 사람들이 서양에서 최고의 지성인 사람들인데, 더 이상 천상 지옥이 의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변화다.  


고(故) 마커스 보그(Marcus J. Borg, 1942~2015)라는 미국의 인기 있는 신학자인데, 종래까지의 기독교가 두 가지다. 하나의 지금까지 내려오던 인습적인 종교, 다음에 새로운 등장하는 기독교로 나눴다. 인습적인 기독교에서는 죽어서 '천당/지옥가느냐가 중요해서 (Heaven/Hell)기독교라고 불렀다. 한국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한국 기독교에 가장 핵심적인 교리였다. 제 새로 등장하는 기독교는 “변화(transformation)”를 강조한다.


셋째, 이런 사상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신관(神觀)의 변화로 이어진다.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이나 길흉화복, 나아가 역사의 흐름을 관장한다는 “관여하는 신(interventionist God)”이라는 개념이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  

선한 신, 인간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신이 어찌 이렇게 몹쓸 병을 허락할 수 있는가?  

이런 유신론적 신관(theism)은 오래전부터 도전을 받거나 거부되어 왔지만 이번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통해 이런 신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이 되었다.


그렇게 될 때 내 속에 나도 모르는 새로운 차원의 내가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절대적인 존재가 저 위에 계시는 초월자로서만 이해되기보다 내 속에 내재(內在)하면서 나의 육체와 정신을 움직이고 계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전통적인 용어를 쓰면 내 속에 신성(神性), 불성(佛性), 인성(人性) 혹은 리(理)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뜻이고 동학의 용어를 쓰면 시천주(侍天主)요, 현대적 용어를 쓰면 내가 내 속에 잠재력으로 가지고 있는 우주의 근원적 생명력이 움틀거린다는 사실에 눈뜨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신이 초월만이 아니라 내재라는 것을 서양 용어로는 panentheism이라고 한다.  만유재신론(萬有在神論) 혹은 범재신론(汎在神論)이라 옮기기도 한다.  Dialectic Theism이라 하기도 한다..


정리=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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