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7 10:11 조회1,017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공부를 할 때 맞다/틀리다와 같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으로 생각해야한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요. 대학에서 많은 교수들도 그렇게 말한다는 것도 경험했고요. 그런데 지식을 외워서라도 쌓는 공부방법이나 사고력을 바탕으로 개념을 쌓는 공부나 결국 학교를 졸업하면 끝이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왜 그런지 이해는 가요. 지식을 배우는 것이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지식만을 늘리다보니 단순히 지식을 익히는 공부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부방법의 차이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 공부방법의 차이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요?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이 피라미드형 사회구조에서 어디에 자리 잡기를 원하니?’라고 질문해보면 하나같이 꼭대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뭔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라고 답하죠.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실제로 상위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적어도 해당분야에서는 지식이 더 많은 것 같거든요.

 

물론 피라미드의 위로 올라갈수록 그 사람이 가진 지식의 양은 많죠.

 

- 그러면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여기서 사람들은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어요.

 

- 그게 뭐죠?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의 지식이 과연 학교에서처럼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로 얻어진 것인지의 여부죠.

 

- 그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게 아니라는 말인가요?

 

애플이라는 회사 피라미드 구조에서 꼭대기에 있었던 그 회사를 만들고 이끌었던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그 사람이 대학을 마쳤던가요?

 

- 초기에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잡스가 가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마케팅 등등을 관리하는 지식이나 전략들은 어디서 얻은 것일까요?

 

- 그 사람이야 전문가들을 고용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든 초기부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 돈이 없었을 테니 어려웠겠죠.

 

그렇죠? 그 말은 회사가 커지면서 잡스가 가진 지식도 다양해지고 넓어졌을 거라는 거죠. 처음부터 다양한 지식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 어떻게 보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잡스가 애플을 처음 시작할 수 있었던 요소가 그가 가진 지식이 아니라면 뭘까요?

 

그건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이야기 했어요.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검색하면 나올 텐데 요약하자면 점과 점을 연결하는 두뇌 능력이에요.

 

- 점과 점을 연결한다고요?

 

저는 점을 개념으로 바꿔 이야기 하는 데 이 부분은 설명이 길어지니까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계속 이어가볼게요.

 

잡스는 점과 점을 연결하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어요. 학비가 비싼 대학을 자퇴하고 칼리지를 갔을 때 대자보를 보고 필체가 너무 예뻐 보였다고 해요. 그 당시에는 모든 알림을 손으로 써서 붙였을 때였으니까요.

 

- 필체도 다양했겠네요?

 

물론이죠. 그래서 생각했다고 해요. ‘저 필체들을 컴퓨터에 담을 수는 없을까?’라고요.

 

- 필체를 컴퓨터에 담는다는 것은 지금의 폰트 개념인가요?

 

그렇죠. 그리고 그 작업에 성공했고 그것이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 하지만 컴퓨터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으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아인슈타인의 경우에도 상대성이론을 만들기는 했지만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수학자의 힘이 필요했다고 들었고 그래서 혹자는 아인슈타인이 천재가 아니라 그의 이론을 수학적으로 정리한 사람이 천재라고 주장하는 걸 읽은 적이 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봤어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잡스가 필체를 컴퓨터에 넣어보겠다는 아이디어를 내지 않았다면 아무리 컴퓨터 전문가라도 스스로 할 수 있었을까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생각해 내지 않았다면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도 그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요?

 

- 회사로 따지자면 위에서 새 프로젝트를 생각해 내면 매니저나 평사원들은 그 계획을 자신이 가진 기술을 이용해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생각해보세요. 누가 진짜 두뇌인지.

 

- 지금까지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지식이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는 창조적 사고가 핵심이라는 뜻인데 학교, 특히 대학에는 새로운 이론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수많은 교수들이 있으니까 학생들도 창조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걸 통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 계속 -

 

dc68fee9740313d1b7f92da5fe055150_1570468252_006.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67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7 해외보장-한국보험(유학생,부모님,주재원,현재채용자외~)모든분들 mj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1394
946 초,중,고 생들을 위한 한국춤 교회 캠프 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393
945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Brain Part 6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391
944 11월 세미나 안내 2 - 자폐 아이들의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1389
943 종교는 2가지 설이 있다네요 loo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388
9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385
941 영어 과제 대행 해드립니다. tim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381
940 벤쿠버 '인문학당' 이 두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380
939 여성암예방과 관련 BC의료 시스템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379
93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376
937 레고 배트맨 무비 방송보기 <<클릭>>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372
936 이탈리아서 2천800억대 복권 당첨자 나와..역대 최고액 이탈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369
935 아이돌투어 다시보기3회170803 댓글1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368
934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개최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368
933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5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366
932 죽어야 사는 남자 무료보기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363
931 법륜스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1363
930 엠카운트다운 다운받기 535회170803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360
929 응급실 갔을시 전화로 라도 영어통역 가능하신분 계실까요?또는 응급실에 한인 통역 가능할까요? koko8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359
928 " 인문학당" 회원 모집합니다. angierent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1359
927 와...목욕타임이당 강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1355
926 Andrew Kim 변호사와 함께 하는 비즈니스 형태 및 매매시 알아야할 사항 online workshop chels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354
925 한인회 노래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1350
924 TV 똥덩이 - 숨쉬기 운동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346
9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345
922 신개념 해외배송서비스 오르투 orrt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344
921 서울 원룸 레지든스 추천 ( 단기 , 장기 ) 명강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342
920 밴쿠버에 친척 동생분들 오시는 분 계신가요?? 4주간 밴쿠버를 한눈에 ! 체험가능한 기회입니다.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339
919 벤쿠버 인문학당이 여섯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339
918 생물학 + 공부방법: 심혈관계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336
917 벤쿠버 "인문학당"이 세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335
916 벤쿠버에 나 말고 힙합하는 사람? NAk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35
915 TV 똥덩이 - 먹는 이야기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1331
91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330
913 [ 경력 작가 ] 미국 대학교 칼리지 과제/첨삭 서비스, 영어 에세이 대행, UC 편입에세이 tim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329
912 워홀 오시는분들 좋은 정보,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329
911 전자 바이올린 연주하실수 있으신분 찾고 있습니다 jh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1326
910 집에서도 쉽게 타이핑만으로 돈버는 아르바이트 / 부업 ahffkehe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326
909 흑백논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326
908 워홀러 패키지 - 무료 트라이얼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321
907 TV 똥덩이 - 무소유: 소유하지 않는 것? 소유로부터 자유로운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320
906 I am looking for My Daughter(Jessica) Tig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320
905 우체국 EMS도 [방문+할인] 시대가 왔습니다! 이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320
904 밴쿠버 중앙일보와 민동필 박사가 함께 하는 글쓰기 세미나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318
903 <AURA Healing Medi Clinic> New Massage Therapist AU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1317
902 학교교육의 현주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317
901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Respiratory system Part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15
900 건강식품 만드는 원료 팝니다. 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314
899 TV 똥덩이 - 무소유 2부: 불필요한 것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 무소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11
898 메이플릿지한국어학교 학생 및 교사모집 pos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1309
897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둔 교육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305
896 자녀교육에서 부모가 생각해야 할 첫 번째 – 부모는 자녀의 거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1305
895 동물적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를 통제하는 방법 2 (유튜브 비디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304
894 TV 똥덩이 - 사이비 종교, 그리고 빠지지 않는 법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302
893 한인회, 개방없이는 발전없다 (11)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302
892 초대합니다 Kvancho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302
891 ●◎ 초중고생 대상 여름 방학 프로그램 안내◎●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295
890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 감정적 두뇌와 논리적 두뇌의 차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295
889 워크샵: 내 아이 균형발달 체크하기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1294
888 [석세스리치몬드선터]정부 보조 주택의 모든것! BC 하우징 프로그램 안내-6월 22일 오전 10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29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