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전재민리포트]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김순이씨 시화집출간과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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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1 14:32 조회5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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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리셉션 9월 3일 오후2시
전시 시작 9월 3일 오후 2시부터 7시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장소; North Road Plaxa 9916 Loughee Hwy burnaby, BC
아름다운 밴쿠버 사진 전시회 그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가 사는 주변 풍경 무심이 지나치며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따뜻한 사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셔서 그 풍경 속에 함께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밴쿠버가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지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사진과 시를 모아 한 권의 시화집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을 살아 가면서 틈틈이 조약 돌을 집을 짓듯이 사진 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희를 앞두고 마지막 지붕을 올리고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시화집의 집을 짓게 되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고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지면을 늘 소망한다. 그것은 목수가 집을 짓는 일보다 더 힘들고 고통이 따르는 일이지만 묵묵히 해낸 작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는 그것을 작가의 최선을 다해 살아 온 일기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그리고 그 십 여년 동안 써 오고 찍어 온 일기 같은 시화집을 많은 독자와 만나기를 희망한다. 마치 새집을 짓고 집들이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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