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 체험기 ] 자가격리 끝판왕 “격리라 쓰고 휴식이라 읽는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 체험기 ] 자가격리 끝판왕 “격리라 쓰고 휴식이라 읽는다”

텍사스 한국일보 최윤주 기자 입력20-10-07 21:25 수정 20-10-07 21:2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소속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한국 기획취재 초청자로 한국을 방문한 텍사스 한국일보의 최윤주 기자가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 체험기 기사를 재외동포 한인 언론사에 공유했다. 평택에 위치한 포레스트 하이츠는 평택의 노른자위 땅에 지어진 미국식 콘도미니엄으로, 세계 최대 규모(총 부지면적 444만 평, 여의도 면적의 5.5배, 최대 8만5000명)의 수용시설을 갖춘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한 평택시 팽성읍 일대 부지를 매입, 지난해 52세대 콘도미니엄을 완공해 입주를 시작했으며, 추가로 52세대를 지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는 ‘VIP동포 고국 방문 투어 및 세미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불발될 위기에 처하자, 포레스트 하이츠 측이 자가격리 대신 직접 살아보고 투자할 수 있는 ‘럭셔리 거주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편집자주)


현관문이 닫히는 순간 앞으로 14일간 그 문을 나설 수 없다는 건 일종의 압박이고 공포다. 격리생활의 시작은 그렇게 현관문이 닫히면서 시작한다.

E동 401호의 현관문이 닫혔다. 센서등이 켜지면서 벽면 하나를 통으로 채운 수납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신발장이 꽤 크네~’ 아무도 듣지 않는 허공에 대고 영혼없이 툭 던진 한마디로 기자의 럭셔리 자가격리는 시작됐다.
안으로 들어서는 중문을 여는 순간 낮은 탄성이 터졌다. 쭉 뻗은 복도는 한 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았다. 여행가방을 팽개쳐 둔 채 발걸음이 빨라졌다. 한 걸음 앞으로 나갈 때마다 격리는 잊혀지고 휴식이 눈 앞에 펼쳐졌다. 단지 중문 하나를 열었을 뿐인데.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의 최대 장점은 “격리를 느낄 수 없다”는 데 있다. 14일의 시간이 쏜살같이 달려간다. 웬만한 미국 하우스 크기와 다를 바 없는 2,000스퀘어피트 남짓의 공간은 내 집같은 편안함과 호텔같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녹색 수풀의 그림같은 풍경은 휴양지 같은 쾌적함을 더한다.

방 4개, 화장실 2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2개의 발코니와 하늘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루프탑까지. 가족이 함께 한국 방문길에 올라도 전혀 걱정할 게 없는 넉넉한 구조다.


포레스트 하이츠에서의 격리는 격리가 아니다. 각박하기 그지없던 이민생활에 방전됐던 몸이 완벽히 재충전되는 휴식이다. 게다가 냉장고를 꽉꽉 채워 넣은 포레스트 하이츠 측의 배려와 평택시에서 보내준 구호물품은 격리기간동안 느낄 수 있는 뱃 속 허기를 말끔히 잠재운다.


재외동포들이 만끽할 고국에서의 세컨 라이프를 미리 살아보면서 느낀 건 세심한 설계다. 냉장고·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가스레인지·오븐·전자레인지 등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는 고급 콘도미니엄이다보니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낄 틈이 없다.

편안한 색조의 거실등과 널찍한 패밀리룸, 리빙룸과 키친 사이에 적절하게 배치된 다이닝룸, 마스터 베드룸 안에 배치한 별도의 드레스룸, 방마다 설치된 붙박이장과 에어컨까지 미국 하우스의 장점과 한국의 최고급 설계가 만나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실내 동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작지만 세심한 설계를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전원이다. 미국과 한국의 표준 전압이 다르다보니 휴대폰·노트북·헤어드라이어 등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한국에서 쓰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러나 포레스트 하이츠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방·거실, 심지어 목욕탕까지 220v와 110v 콘센트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역이민이든 세컨 하우스든 포레스트 하우스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경우, 미국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을 별도의 변압기 없이 한국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건 구미가 당기는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자칫 무료할 수 있는 14일간의 격리생활에 활기를 더한 일등공신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다. 빵빵 터지는 인터넷 덕에 격리기간동안 업무와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했고,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와이드 스마트 TV로 한국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배달의 민족’ ‘셔틀’ ‘쿠팡’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이나 음식, 책 등을 문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어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포레스트 하이츠에서 격리해제는 아쉬움이다. 아쉬움은 포레스트 하이츠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으로 승화할 수 있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자가격리 해제 후 10일 이내에 계약하면 한국행 왕복 항공료와 선입금한 자가격리비용 일체를 환불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다 .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문의: 자세한 문의는 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 e 메일(jaycons@hanmail.net) 또는 한국 본사전화(1-206-326-1179), 카톡(아이디 forest4562), e 메일(GP@forestheights.co.kr)로 하면 된다.

▲포레스트 하이츠 웹사이트: www.forestheights.co.kr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01건 1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재외동포청,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6월 30일까지
시‧단편소설‧수필과 수기 등 3부문 진행…총 상금 3천만 원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6월 1일(토)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05-27
캐나다 기온 상승 "라임병 10배 급증" 모기ㆍ진드기 확산 감염병 위협
예방과 치료 대책 미흡, 정부 대책 부족 비판15년 전, 온타리오주의 학생 저스틴 우드 씨는 갑자기 병에 걸리기 시작했다. 축구, 스노우보드, 산악 자전거를 즐기던 우드 씨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운동과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는 더욱 악화되
05-26
캐나다 두통, 복통, 화상 등으로 텀블러 리콜
보건부,  뉴트럴 텀블러 즉각 사용 중단 권고캐나다에서 최근 리콜된 뉴트럴(NÜTRL) 브랜드 텀블러가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발표된 리콜 공지에 따르면, 3만3,000개의 텀블러가 4월 29일부터 5월 17일 사이에 다양
05-26
월드뉴스 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항공 여객기 무사히 착륙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 만나…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12명이 부상을 당했다.더블린공항은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이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05-26
캐나다 연방정부, 식품업계 '불공정 이익' 해결 나선다
로블로 사 등 주요 업체 자발적 규정 참여 압박소규모 기업 보호 위한 윤리 규정 법제화 논의독점적 이익 해결 방안 권고, 가격 상승 억제 목표연방정부는 식품업계의 '불공정 이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원 식품가격 조사위원회가 최근
05-26
캐나다 높은 수요와 안정적인 급여… 인디드가 알려주는 '여름철 인기 일자리'
여름 캠프 상담사부터 행정 보조까지 다양한 여름 일자리올여름 캐나다에서 어떤 일자리가 가장 인기가 있을까? 구직 사이트 인디드(Indeed)는 여름 일자리 트렌드와 수요가 높은 직종을 분석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일자리 게시물이 작년보다 줄었지만
05-26
캐나다 인기 휴양지 코트니, 길거리 배변으로 골머리
밴쿠버 아일랜드의 코트니(Courtenay)에서 길거리 배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원 웬디 모린 씨가 문제 해결을 위한 발의를 제안했다.6월 12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의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발의안은 시 직원들이 아일랜드 헬스와 회의를 요청하도록
05-26
밴쿠버 써리 회사가 만든 로봇 다리로 아이들이 첫 걸음 내딛어
로봇 외골격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 제공써리의 아동 물리치료 클리닉 '키즈피지오(KidsPhysio)'가 써리의 로봇 회사와 협력해 이동 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만밋 마구 트렉소 로보틱스(Trexo Robot
05-26
캐나다 "LA왕복이 84달러"… 싸게 가려면 시애틀 항공편을 노려라
시애틀 또는 벨링햄에서 밴쿠버보다 저렴한 항공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경을 넘어 시애틀이나 벨링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고려해 보자. 이들 공항에서 출발하면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최대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여행 날짜에 따라서는 몇 백 달러까지 절약할
05-26
캐나다 연방정부, AI 생성 혐오 콘텐츠 증가 규제 법안 준비
AI 기술로 확산되는 혐오 콘텐츠의 위협C-63 및 C-27 법안 통해 온라인 해악 콘텐츠 규제 추진최근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혐오 콘텐츠가 인공지능(AI)에 의해 생성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연설에서 영어로
05-26
캐나다 인구 증가와 팬데믹 후 수요로 자동차 판매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로 인한 어려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자동차 판매 정상화 기대새로운 이민자들과 지난 팬데믹 동안 차를 사지 못했던 사람들이 다시 차를 사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3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05-26
월드뉴스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학대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주토피아' 게시판에는 푸바오의 현재 상태를 걱정하는 글들이 수백 개 올라왔
05-26
캐나다 '숲속의 통닭 40마리' 미스터리… 누가? 왜?
자료사진산책 중 감자튀김, 치킨 너겟도 발견"주거 지역에 야생동물 접근 위험 우려"최근 유콘 주의 숲 속에서 수십 마리의 통닭이 발견되어 당국이 당혹스러워하며 신고를 당부하는 일이 발생했다.화이트호스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아이벡스 밸리에서
05-25
캐나다 "캐나다 경제, 이미 침체 상태일 수도"
자료사진 로젠버그 경제학자, 현재 경제 상황 진단캐나다 경제가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 리서치 대표는 캐나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강
05-25
밴쿠버 부품 조달과 공사지연으로 패툴로 다리 개통, 2025년 가을로 연기
자료사진 기존 패툴로 다리 해체, 새로운 다리 안전 기준 충족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패툴로 다리의 개통이 2025년 가을로 연기되었다. BC주 정부는 오늘 이 소식을 발표하며 원래 2024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일정
05-25
캐나다 경제학자 "내달 시작으로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있을 것"
자료사진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캐나다 경제 어려움 직면전문가들, 금리 인하가 경제 부양에 긍정적 영향 기대금융 컨설팅 딜로이트(Deloitte)사의 돈 데자르댕 경제학자는 최신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중앙은행과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딜로이트는 202
05-25
월드뉴스 오메가3의 배신…"건강한 사람에는 오히려 독"
기존 질환자는 보호 효과 있어"건강한 사람은 효과 없을 수도""메커니즘 규명 위한 연구 필요"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메가3를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
05-25
밴쿠버 브로드웨이 지하철 개통, 2027년 가을로 또 연기
자료사진 터널 굴착과 덱 설치 지연으로 인한 일정 연기콘크리트 공장 파업과 덱 설치 지연이 주요 원인브로드웨이 지하철 개통이 또다시 연기되었다. 25일 BC주 정부는 밴쿠버 알부투스까지 연결되는 스카이트레인 밀레니엄 라인의 브로드웨이 연장이 2026년 초에서
05-25
캐나다 가족 여행 완벽 가이드: 안전하고 알뜰한 휴가를 위한 필수 팁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 Better Business Bureau(BBB)는 인증된 여행 업체와 전문가를 이용해 돈을 절약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것을 권장한다. 다음은 BBB가 제공하는 즐거운 여행을 위한 팁이다.미리 계획하기호텔, 항공편, 여행지를 충분히 조사할 시간을
05-25
캐나다 BC주, 주택 건설 속도에서 온타리오 2.5배 앞서
기록적인 주택 건설로 인구 증가 대응앨버타도 주택 건설에서 큰 성과BC주는 종종 '가장 비싼 임대료'와 같은 부정적인 기록으로 다른 주와 경쟁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택 착공 면에서는 조용히 경쟁력을 높이며 다른 주들을 앞서고 있다.캐나다 모
05-25
캐나다 기후 재난에 취약한 '캐나다 병원들' 대책 절실
자료사진 보건 캐나다 보고서 "8%만 기후 대비 계획"고온, 습도로 폐쇄된 리자이나 종합병원홍수로 인해 문을 닫은 뉴브런즈윅 병원캐나다 병원을 재난에 대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년 전 포트 맥머리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을 때 데
05-25
밴쿠버 BC고등법원, 써리 경찰 전환 법안 지지
브렌다 록 시장, RCMP 유지 논란 지속BC고등법원이 써리에서 경찰 전환을 강제하는 주 법안을 지지하면서 브렌다 록 써리 시장의 RCMP 유지 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록 시장은 계속해서 RCMP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녀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지에
05-25
캐나다 주택 시장, 봄에도 여전히 부진… 금리 인하시 강력한 회복 가능성
4월 주택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물 증가로 구매자 협상력 상승4월 기준 가격 전월 대비 변동 없고 전년 대비 0.6% 하락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보통 봄에 활기를 띠지만 올해는 경제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6월에 예상되는 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을
05-25
캐나다 BC주, 9억 달러 수소 생산ㆍ충전소로 300개 일자리 창출
자료사진 BC 주정부는 9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 생산ㆍ충전소를 세우고 약 3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캐나다 인프라 은행(CIB)은 수소 회사 HTEC에 3억 3,700만 달러를
05-25
밴쿠버 '더 넓고 빠르게' 랭리구간 1번 고속道 확장 시작
새로운 HOV 차선 및 EV 차선 포함프레이저 밸리 주민들 이동 편의 증대새 글로버 로드 교차로 개통 임박HOV 차선 및 232번가 교차로 추가프레이저 밸리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랭리 구간의 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올여름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사는 고속 점유
05-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