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한국, 각 국가·지역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조정
관련링크
본문
33개국 하향 및 2개국 상향 조정, 12개국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캐나다는 현재 1단계 그대로 유지, 미국 2단계서 1단계로 조정
외교부는 국내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2022.11.29.(화)부터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을 여행경보 1단계로, ▴스리랑카, 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러시아, 남아공 등 12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했다. 캐나다는 현재 1단계로 현 단계를 지켰다.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과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지역은 현행 상태를 유지했다.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방역 정책 포함),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치안 상황 등을 종합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여행경보 조정 시기를 현행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 등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국가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내역 및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국가별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라고 안내했다.
[여행경보 단계별 행동요령]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자제
특별여행주의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여행 취소․연기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출국,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