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정상영업 재개 소식] 반갑다 한인식당들-21일까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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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이드라인 맞춰 영업개시
많은 한인업소들 준비 단계 중
19일부터 식당이 정상영업을 시작된 가운데 한인업소들도 다시 홀에서 서빙을 하는 정상영업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어렵게 코로나19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달간 영업을 중단했던 한인 업소들이 점차 정상궤도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한인들이 함께 새 출발을 위해 관심과 이용을 해 주고, 이를 통해 빨리 한인사회 전체가 정상화 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한인업소들이 정부의 까다로운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기 위해 다소 정상영업을 개시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업소에서는 정기적으로 홀 등을 소독을 해야 하는 등 손님 수는 줄지만 오히려 직원들 일은 많아져 정상영업 계획을 세우기 힘들어하기도 한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19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하는 한인업소들을 찾아 소개 중입니다. 정상영업을 개시하는 한인업소들의 연락을 주시면 기사를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20일 현재 한인식당들 정상영업 관련 상황
[트라이시티-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우선 19일 오후에 확인한 한인 식당들 중에는 노스로드 한인타운에 위치한 대표적인 중국집 중의 하나인 뽕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6인까지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고 거리 간격을 두도록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주어서 현재 40석까지 동시 수용을 할 수 있다.
잇쇼니도 정상영업에 들어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5테이블까지 손님을 받고 있다.
북치고장구치고도 정상영업에 들어가 최대 20석까지 손님을 받고 있다.
논현삼계탕은 22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고 동시 최대 45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원은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김밥천국과 희래등은 아직 정상영업 일정을 잡지 못했다.
코퀴틀람센터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 금홍은 20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25석까지 동시 입장 할 수 있다. 각 테이블당은 6명까지만 가능하다.
정가네는 21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BBQ도 다음주 정상영업 준비 중이다.
오쭈삼과 통일이오는 6월 중 정상영업을 할 계획이다.
오즈도 아직 홀 영업이 준비되지 않았다.
대지(돼지)도 영업 정상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스시야미도 6월 중 영업할 예정이다.
스시타운 코퀴틀람점은 아직 일정을 잡지 못했다ㅏ.
오스틴에 위치한 타봄은 20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많은 다른 한인업소처럼 테이크아웃의 경우 10% 할인을 해준다.
또 오스틴 상에 있는 대표적인 한국식 중국집인 야래향도 19일 정상영업에 들어가 동시에 20석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한강도 6월 2일부터 정상영업을 계획 중이다.
남한산성은 언제 정상영업을 할 지 나와 있지 않다.
해물1번지는 한국에서 선어 수입이 되지 않아 6월 중에나 정상영업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포트무디의 춘천닭갈비는 다음주 중에 오픈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버퀴틀람에 위치한 땅끝마을(해남)은 다음주나 다다음주에나 정상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버나비]
한인타운에 위치한 아리수도 21일이나 22일 정상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돼지국밥 식당은 노스로드점의 경우 29일부터 그리고 노스밴쿠버점은 6월 초부터 정상영업을 할 예정이다. 손님과 직원의 감염예방을 위해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한 방법 가장 안전하게 준비를 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주커 치킨은 아직 홀 서빙 일정을 잡지 못했다.
종가집도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북창순두부는 아직 정상영업을 하지 않는다.
홍대 뼈해장국&불족발 식당도 19일부터 정상영업 중이다.
킹스웨이선상에 있는 한식당 한우리는 정상영업 중으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지만 홀은 5테이블만 손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항아리 갈비도 22일 정상영업 계획이나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스로드를 따라 뉴웨스트민스터 입구에 위치한 중식당 두꺼비도 정상영업을 개시해 홀에서 손님을 받고 있다.
[써리]
써리 길포드 지역의 한식식당인 진수성찬도 19일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총 좌석 중 절반 가량이 45석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미스터 돈가츠는 오는 23일부터 정상영업을 할 예정이다.
이가네는 6월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일식집 하나코도 아직 정상영업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중식당 취홍은 19일 정상영업에 들어갔고 안전가이드라인에 맞춰 6테이블을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일억조도 정상영업에 들어가 동시 수용인원이 총 45석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손님과 직원의 안전거리유지를 위해 올유켄잇(all you can eat) 메뉴는 현재 불가능하고 직접 손님에게 서빙하는 음식만 가능하다.
써리 센트럴에 위치한 중식당 만리장성은 아직 홀 영업은 하지 않고 있다.
화이트락 근처에 있는 우레스토랑은 22일부터 정상영업을 하게 된다.
반찬만 테이크 아웃 영업을 하는 고루고루는 계속 영업을 해왔다.
해룡반점은 아직 정상영업 일정을 잡지 못했다.
[밴쿠버]
밴쿠버웨스트의 대표적인 한식당인 로얄서울관은 19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옛 한인타운이었던 메트로타운 서쪽 편의 킹스웨이 상의 대표적인 한식당인 조선면옥도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한식당 신라는 22일부터 정상영업 계획이나 미리 전화(604-879-1515)로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미는 정부의 까다로운 조건 등으로 인해 아직 정상영업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안다미로 한식당도 6월 중 정상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소향도 확실한 정상영업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타민족을 대상으로 한 쿡 한국식 BBQ레스토랑도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랭리]
코반은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한식당 반찬은 정상영업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랭리 한아름점에 입점한 아궁이는 20일 중 정상영업 준비 중이다.
립앤치킨도 현재 픽업과 딜리버리만 되고 내부 레노베이션을 해 정상영업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노스밴쿠버]
남한산성은 19일부터 정상영업 중이다.
부산돼지국밥 식당은 6월 초 정상영업 계획 중이다.
노스밴쿠버의 중식당인 가향루는 세부지침이 없어서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고추사랑은 임시휴업인 상태로 20일 현재 전화를 받고 있지 않다.
[리치몬드]
에버딘 센터에 위치한 한국식 중국 식당인 만리성은 6월에 정상영업을 할 계획이다.
한옥은 아직 정상영업 계획이 나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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