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한주간의 한인 사회 주요 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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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스타 한인 양로원 기금마련 야드세일]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비스타 로즈가든(7210 Mary Ave. Burnaby)에서 뉴비스타 한인 양로원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야드 세일이 펼쳐진다.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주관하는 야드세일에는 생활용품, 장난감, 옷, 가전제품 등 중고물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김밥 등 음식물도 판매된다.
밴쿠버무궁화여성회는 뉴비스트한인양로원을 위한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야드 세일을 펼쳐오고 있다.
[2023년 BC 만두축제(BC DUMPLING FESTIVAL 2023)]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카이트레인 라파지 레이크-더글라스 칼리지역 인근에 위치한 코퀴틀람의 타운센터 파크(Town Centre Park,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만두를 소재로 한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인 여성인 지나 총(Gina Chong)이 주도해 작년부터 시작된 만두 축제에 올해 주제 국가로 한국이 선정됐다.
행사에는 한인 관련 식품업체인 K-IPSE, 나드리 등 한국 전통만두 기업과, 한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파스타 폴로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 문화와 K-POP 공연이 펼쳐진다.
만두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고, 한국 업체의 다양한 상품도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밴쿠버 이북오도민회 하계 야유회]
북한에서 태어났건, 부모나 조부모의 고향이 북한인 한인들을 위한 단체인 밴쿠버 이북오도민회가 12일(토) 오전 11시부터 뉴웨스트민스터 퀸즈파크 야구장 옆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한다.
1부 공식 행사와 점심 식사, 2부 보물찾기, 즉흥 노래자랑, 넌센스 퀴즈,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북오도민회는 야유회를 통해 회원 개인 또는 비지니스와 관련된 업체 홍보물의 도네이션을 받고 있다.
[코윈 밴쿠버 회장단 이취임식]
대한민국 여성 가족부산하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의 밴쿠버지회인 코윈밴쿠버가 13일(일) 오후 4시부터 노스로드에 위치한 앤블리 센터(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윈 밴쿠버는 2011년에 창립되어, 광역 벤쿠버 거주 한민족 전문직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한인 사회 및 전세계 한민족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 한인 여성들과의 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 78주년 광복절 행사]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2023년도 8월 15일(화) 광복절 행사를 코퀴틀람 블루마운틴 파크 인근에 위치한 캐나다군 향군회관(1025 Ridgeway Ave, Coquitlam)에서 개최한다.
한인회관이 화재로 인한 보수 공사로 사용할 수 없어 행사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거행하게 됐다.
한국 건국과 독립을 상징하는 3대 주요 기념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 중의 하나인 광복절은 동족 상잔이 아닌 외세로부터 한민족의 자유독립을 한 날로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이념을 초월한 한인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다.
밴쿠버한인회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12일까지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대한 회신은 sophie.won@gmail.com로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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