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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악인전' 6월 7일 밴쿠버 전격 개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5-24 09:06 수정 19-05-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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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 초청과 헐리우드 리메이크 그리고 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악인전>이 <THE GANSTER, THE COP, THE DEVIL>이란 영문 제목으로 6월 7일 북미 개봉을 전격 확정지었다. 

 

<악인전 THE GANSTER, THE COP, THE DEVIL>은 우연히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 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꼐 연쇄 살인마 K 를 쫒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은 5월 22일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공식 초청되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악인전>은 전세계 유수 배급사들이 앞다투어 이날 공식 상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상영 직후 함성과 환호와 함께 5분간 기립 박수가 이어지며 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탈리아 Tucker Film의 사브리나 바라체티 대표는 “갱스터 영화의 게임의 법칙을 깨는 놀라운 영화. 강렬하고, 재미있고, 모든 캐릭터가 우아하게 멋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동유럽 Polmedia Film 마시에 타라스 대표도 “근 3년간 보았던 한국 영화 중 단연 최고. 범죄 액션 장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오락 영화”이며 한국 영화 배급이 어려운 동유럽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고 싶은 멋진 장르라고 평했다. 프랑스 배급사 Metropolitan 시릴 버켈 구매 총괄은 “좋은 영화는 컨셉이 모든 걸 보여주는데, 조폭, 경찰, 악마라는 강렬한 제목과 영화의 컨셉만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대단하다”며 참신한 기획에 뜨거운 호응을 건넸다. 

 

또한 영국 Vertigo Releasing사의 구매 담당 에드워드 카프레이도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 영화의 첫 영국 배급작으로 <악인전>을 선택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흥미로운 컨셉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조합이 멋진 장르 영화의 탄생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상영 직후 극장을 가득 메운 함성을 만끽한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에 화답했다.<악인전>팀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이원태 감독은 칸 영화제와 늦은 시간까지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전세계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돌아가실 때 이 남자를 조심하라”며 극중 연쇄 살인마 K역을 맡은 김성규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행>에 이어 두 번째로 칸 국제 영화제에 입성하고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판과 마블사의 히어로 영화 <더 이터널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이제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버린 배우 마동석은 극중 연쇄 살인마에게 희생될 뻔한 조직 보스 장동수로 등장해 마동석 영화의 정점을 찍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범인을 잡고 싶어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나, 연쇄 살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가 된 장동수와 손을 잡게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은 “김무열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속에 마동석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극의 스릴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갱스터물의 색다른 전개라는 호평을 받게 한 극중 키를 지닌 연쇄 살인범 K에는 동일 인물임을 의심케 하며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몰입도를 높인 <범죄도시>의 김성규가 분해 마동석 김무열과 팽팽한 삼각 구도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영화 <악인전>은 700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 400만 관객을 모았던 <끝까지 간다>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 투합으로 만들어진 액션 영화다. 범죄 액션 장르에서 괄목한 말한 성과를 이른 제작진의 새로운 이야기 <악인전>은 드라마틱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 스릴 넘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재미를 갖췄다.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너지를 낸 배우들의 열연과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액션씬들이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제작진이 선보이는 짜릿한 즐거움과 통쾌함으로 북미 관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악인전>은 <범죄도시>보다 재미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지난 15일 한국 개봉 직후 적수 없이 연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절대 악을 잡기 위해 함께 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아야 하는 모순적 상황이 주는 긴장감과 예측할수 없이 전개되는 드라마가 한시도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며, 신선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역대급 갱스터물 <악인전>은 <THE GANSTER, THE COP, THE DEVIL>이란 영문 제목으로 6월 7일 금요일에 캐나다를 비롯해 북미 2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인 GangsterCopDevil.com에서, 무료 평일 티켓 증정이벤트 및 자세한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악인전 

영제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북미배급          WELL GO USA ENTERTAINMENT 

개봉 2019년 6월 7일  

웹사이트          GangsterCopDevil.com  

페이스북          facebook.com/HitKMovie

인스타그램        Instagram.com/HitKMovie

 

 

 

SYNOPSIS

 

 

우연히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 잡기에 펼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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