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수출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성공사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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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장관, 울산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한주금속 방문 -
- 국가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의 수출 총력지원 강조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한주금속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의 마케팅 분야 후속조치로 지난 10일 발표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수출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 장관은 이러한 우수 협력사례와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진출을 다각화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방안’을 지난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기술도입·M&A 등 오픈이노베이션에 우리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GP를 올해 20회로 확대하고 해외 20개 무역관을 창업 지원거점으로 신규 지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해 수출확장성이 높은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과의 매칭 상담회를 14회 개최하고,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지원해 온라인 B2B·B2C를 통한 GVC 편입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AI·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글로벌 파트너링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을 통해 진성 바이어 정보를 우리기업 들에게 적시 제공하고, KOTRA 및 유관기관의 해외 바이어 DB 통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성 장관은 최근 완성차 생산 감소에 따른 납품물량 축소 등 자동차 부품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18.12월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중으로, 부품기업의 당면위기 해소를 위한 총 3.5조원의 금융지원 계획 가운데, ’19.3월말까지 8천억원 이상을 집행하여 자금난에 있는 기업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으며*, 이번달부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량화ㆍ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도 지속 지원해갈 것임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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