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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재외공관장,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실현 노력 다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2-14 10:01 수정 18-12-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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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재외국민 보호

사건사고 담당 영사 증원 

   

외교부는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공관장들은 14.(금)'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라는 주제 아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세션 ‘재외국민보호’에서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재외국민보호 관련 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주네팔대사관과 주호놀룰루총영사관 하갓냐출장소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실장은 현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 등을 감안, 재외공관의 더욱 철저한 재외국민보호 준비 태세 유지와 사건․사고 발생 시 본부와 유기적 협조 아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외국민보호를 위하여 정부가 추진 중이거나 시행 중인 정책으로 △24시간 365일 재외국민 보호와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사건․사고 담당 영사 및 행정직원 증원, △모바일-무선데이터 시대에 맞는 신규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애플리케이션 개발, △영사조력의 체계화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영사조력법 제정 동향 등을 소개하였다. 

 

박상훈 대사는 본부 차원에서는 내년도에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주요국 대상 정책 공공외교 강화, △국민외교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각 공관에서도 이러한 본부의 중점 추진방향에 맞춰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외교 최일선에 있는 재외공관장들은'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라는 제하의 이번 전체 토론을 통하여, 국민보호에 힘쓰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마음도 사로잡는 외교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무를 다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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