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 2세 형제, 한인회 5만불 장학금 쾌척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오레곤 한인 2세 형제, 한인회 5만불 장학금 쾌척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3-25 08:17 수정 21-03-25 15:3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고 이준성 전 오레곤한인회장 아들 형제 

한인회 장학금에 기부자들 동참 이어져! 


시애틀 한인언론 뉴스앤은 한인 2세 형제가 아버지를 추모하며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에 '아버지 추모장학금' 5만 달러를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Sky Line Maintenance 청소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36·Charles)씨와 이세진(33·David)씨로서 이들의 부친은 오레곤 한인회장 출신으로 7년 전에 세상을 떠난 고 이준성 회장이다.


고인의 두 아들은 23일 오레곤 한인회에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준성 장학재단'을 설립해달라고 요청하고 장학금 5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한인회 장학재단'산하에 이준성 장학재단을 별도로 구성해 장학금 출연자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2명의 남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고 아버지를 추모하여 뜻 있고 가치 있는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레곤 한인회 장학위원회는 올해부터 이준성 장학재단 남녀 장학생 2명에게 각각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인회 장학생 3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50건 4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