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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음악으로 세상과 마음을 나누는 감명의 무대

표영태 기자 입력17-09-15 09:15 수정 17-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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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밴쿠버에 도착한 14일 오후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리허설을 했다.(장민우 한인회 이사장 제공)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16일 오후7시

뉴웨스트민스터 앤빌센터극장 공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단된 한국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개그우먼 이성미 씨의 사회로 16일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펼친다. 

 

캐나다의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경란)의 초청을 받아 지난 14일 밴쿠버에 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16일 오후 7시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앤빌센터극장(Anvil Centre, 777 Columbia St, New Westminster)에서 공연을 펼친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이 2006년에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의 밴쿠버 공연은 본사를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 사회는 한국의 유명 개그우먼인 이성미 씨가 맡을 예정이다. 2002년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위해 밴쿠버로 왔을 때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했던 이성미 씨는 이번에도 발달장애아들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함께 했다. 이성미 씨는 2008년도에는 개그우먼 후배인 박미선, 송은이 씨를 초대해 '교민 청소년 순결서약식' 행사를 하는 것을 비롯해 2009년 밴쿠버 밀알 선교단 행사 사회 등 밴쿠버 한인사회를 보기도 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16일 공연에 앞서 15일 오후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연주를 하는 등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콘서트는 자폐,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로 소외되어 있던 청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캐나다 현지에 알리고, 장애인식개선 및 문화복지 교류를 위해 기획되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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