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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임대 아파트 화재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18 09:11 수정 24-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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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화재로 100여 명 대피, 주민 지원 및 복구 작업 진행 중


코퀴틀람의 임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한 사건의 원인이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이 화재는 지난 3월 7일 목요일 새벽 2시경 센추리 플레이스(523 Gatensbury St.과 Ridgeway Ave.)에서 발생하여 세입자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버나비의 소방대원들이 5층짜리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캐슬린 빈센트 코퀴틀람시 대변인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긴급 사회 서비스(단기 숙박, 식사, 생필품)가 20일까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관리자는 “현재 해당 아파트가 재거주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적절한 방화벽으로 많은 방들이 손상되지 않았으며, 엔지니어링, 안전 및 공기 질 평가를 거쳐 곧 주민들이 자신의 거주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퀴틀람 재단은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이 아파트 단지는 2,317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현재 세입자들은 평균적으로 1베드룸에 월 1,133달러, 2베드룸에 월 1,434달러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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