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UBC 12개 새 식당 입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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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캠퍼스 거주 학생 증가에 따라
(사진=새로운 식당들이 들어설 유니버시티 부르바드 주변의 건설 중인 렌트 건물)
올해 UBC에 12개의 새 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식당은 모두 유니버시티 보레바드(University Boulevard) 주변에 개업 할 예정이다.
이들 식당 중 일부는 전쟁 기념 체육관 (War Memorial Gym) 앞에 개발 중인 렌트 건물에 들어서고, 나머지 식당들은 올드 썹 (옛 학생회관)이 리모델링 돼 UBC 라이프 건물 (UBC Life Building)로 명칭이 바뀐 건물에 들어선다.
이번에 들어설 7개의 식당을 보면 레인 올 샤인 아이스크림 (Rain or Shine Ice Cream), 제이제이 빈 (JJ Bean), 잼잘 (Jamjar), 바오다운 (Bao Down), 조 피자 (Joe Pizza), 노리 앤 타코미오 (Nori and TacoMio)이다. 이 식당들은 유니버시티 보레바드 (University Boulevard)에 개발된 새로운 주택 중앙 1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다른 5개의 레스토랑은 UBC 라이프 빌딩에 오픈 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Starbucks), 서브웨이 (Subway), 부스터 주스 (Booster Juice)가 포함 되어 있고, 나머지 두 레스토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학생 주거 서비스 (Student housing and hospitality)관리자 앤드류 팔 (Andrew Parr)은 “나머지 두 곳은 건강 관련 매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한 곳은 샐러드 바가 다른 한 곳은 동남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퍼스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함으로써 UBC는 많은 비즈니스의 타겟이 되었다.
팔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1년 내내 거주하게 됐다. 그 점이 레스토랑의 개업의 필요성을 유발했다. 그 전에는 통학하는 학생 수가 많아 레스토랑들이 개학 중에만 운영됐었다” 라고 설명했다.
어떤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캠퍼스로 들어오느냐를 선택할 때, UBC 직원들은 건강과 다양성을 중요시 한다.
팔은, “AMS 네스트(NEST) 와 같이 캠퍼스 주변에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캠퍼스에 문을 열게 되면 학생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것이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UBC 하늬바람 김예림 인턴기자
※ AMS 네스트 (NEST): UBC의 새로운 학생회관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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