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Friends 봉사단, 국경 초월 우정 나누겠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OKFriends 봉사단, 국경 초월 우정 나누겠다

dino 기자 입력16-04-19 14: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활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지난 9일(토), ‘제5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단이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지난 해 까지 128명이 활동했다.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국내 대학생 및 국내 수학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91명이 봉사단원으로 참석했다. 


‘제5기 OKFriends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단원간의 팀빌딩 및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거쳐 금년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상 각종 초청, 교류 행사에 통역, 행사진행,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면서 상호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5기 봉사단원으로 뽑힌 임윤경(21, 경인교대)은 “전년도 4기 활동을 통해 나의 리더쉽을 재발견할 수 있었고, 미래 교사로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했는데 올해도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재외동포 학생들이 모국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하고, 모국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도 봉사단을 내·외동포 청소년 교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국경 없는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서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올바르게 성장해준다면 미래의 재외동포사회는 매우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세익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64건 64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이어 리치몬드도 폐교 계획 철회, 그러나 주정부 관계 여전히 냉담
지난 9월에 있었던 해당 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의 폐교 반대 시위     주정부 '정원 95%' 조건 철회' 그러나 예산 감축 마주한 교육청 싸늘한 시선 보내 &nb
10-12
밴쿠버 RCMP, 살인 용의자 윤영구 씨와 실종 상태 김경희 씨 동행 가능성 제기
경찰, "동행이 맞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은 김 씨 안전"   지난 주, 버나비 한인 타운 상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교민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써리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실종 사
10-12
밴쿠버 RCMP, 살인 용의자 윤영구 씨와 실종 상태 김경희 씨 동행 가능성 제기
경찰, "동행이 맞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은 김 씨 안전"   지난 주, 버나비 한인 타운 상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교민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써리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실종 사
10-12
밴쿠버 밴쿠버, 노숙자 증가 골머리 -- 해결방안 모색
가을로 접어들면서 밴쿠버에 노숙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시는 지난 10일(월)부터 한 주 동안, '노숙자를 위한 활동 주간(Homelessness Action Week)’을 시작했다. 밴쿠버 시에서 주택 관련 업무를 맡고 있
10-11
밴쿠버 밴쿠버, 노숙자 증가 골머리 -- 해결방안 모색
가을로 접어들면서 밴쿠버에 노숙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시는 지난 10일(월)부터 한 주 동안, '노숙자를 위한 활동 주간(Homelessness Action Week)’을 시작했다. 밴쿠버 시에서 주택 관련 업무를 맡고 있
10-11
밴쿠버 무료 칠면조 시식 행사, 예년에 비해 참가 노숙자 크게 늘어
  가스펠 미션의 무료 칠면조 런치 행사, 외식업계 일손들 자원봉사에 나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10월 두번 째 월요일)이었던 지난 10일(월), 밴쿠버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
10-11
밴쿠버 무료 칠면조 시식 행사, 예년에 비해 참가 노숙자 크게 늘어
  가스펠 미션의 무료 칠면조 런치 행사, 외식업계 일손들 자원봉사에 나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10월 두번 째 월요일)이었던 지난 10일(월), 밴쿠버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
10-11
밴쿠버 사건사고 많았던 추수감사절, 교통사고에 화재, 시신 발견까지
(포트 코퀴틀람 화재 진압 현장) (미션 교통사고 현장) (버나비에서 시신이 발견된 현장) (포코 화재 현장의 진압 후 모습)   한인 타운 근처에서 남성 시신 발견, 포코 다운타운 화재에 가게 두 곳 전
10-11
밴쿠버 사건사고 많았던 추수감사절, 교통사고에 화재, 시신 발견까지
(포트 코퀴틀람 화재 진압 현장) (미션 교통사고 현장) (버나비에서 시신이 발견된 현장) (포코 화재 현장의 진압 후 모습)   한인 타운 근처에서 남성 시신 발견, 포코 다운타운 화재에 가게 두 곳 전
10-11
밴쿠버 BC주, 우울증 어려움 겪는 친구 돕는다
사회 복잡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우울증 환자도 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친구 우울증에 도움을 줄 적당한 말을 찾기 위한 새 캠페인이 시작된다. BC주 감정장애협회(Mood Disorders Association British Columbai, 이하&
10-07
밴쿠버 BC주, 우울증 어려움 겪는 친구 돕는다
사회 복잡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우울증 환자도 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친구 우울증에 도움을 줄 적당한 말을 찾기 위한 새 캠페인이 시작된다. BC주 감정장애협회(Mood Disorders Association British Columbai, 이하&
10-07
밴쿠버 6일(목) 새벽 BC 남부지역 폭풍, 5만 가구 정전
  나무와 전봇대 쓰러진 곳 많으나 정전과 교통 피해 빠르게 수습   지난 6일(목) 새벽, 올 겨울 시즌의 첫 폭풍이 BC 주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그 여파로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지역과
10-07
밴쿠버 6일(목) 새벽 BC 남부지역 폭풍, 5만 가구 정전
  나무와 전봇대 쓰러진 곳 많으나 정전과 교통 피해 빠르게 수습   지난 6일(목) 새벽, 올 겨울 시즌의 첫 폭풍이 BC 주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그 여파로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지역과
10-07
부동산 경제 9월 실업률 7.0%, 일자리 늘었으나 노동 인구도 증가
  캐나다의 현재 일자리 창출률 그래프<CBC 제공>     퀘벡과 앨버타 약진 속 BC 주는 부진, 그러나 올해 현재까지의 총 수치는 여전히 가장 높아   올 9월, 캐나다 
10-07
밴쿠버 '홍위병 상징' 착용 리치몬드 정치인, "후회한다"며 사과
  페스키솔리도 연방 의원, "붉은 스카프의 의미 잘 몰랐다" 해명     캐나다 연방 의회에서 리치몬드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중국 정부 집권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붉은 스카프를 착용
10-07
밴쿠버 UBC 기숙사 발생 폭력 피해자 구한 2인에 언론 관심
    "남성이 여성 목졸라...2명이 합심해 겨우 떼어내"   지난 5일(수), UBC 대학 기숙사에서 발생한 여학생에 대한 남학생 폭력 사건이 지역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본지 6일
10-06
밴쿠버 UBC 기숙사 발생 폭력 피해자 구한 2인에 언론 관심
    "남성이 여성 목졸라...2명이 합심해 겨우 떼어내"   지난 5일(수), UBC 대학 기숙사에서 발생한 여학생에 대한 남학생 폭력 사건이 지역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본지 6일
10-06
밴쿠버 밴쿠버, 단기 임대 시장 등록∙허가제 계속 추진
  추가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등 거친 후 내년 초 발표   밴쿠버 시청이 에어비앤비(Airbnb) 등을 통해 거래되는 단기 임대 시장 등록∙허가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것은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10-06
밴쿠버 밴쿠버, 단기 임대 시장 등록∙허가제 계속 추진
  추가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등 거친 후 내년 초 발표   밴쿠버 시청이 에어비앤비(Airbnb) 등을 통해 거래되는 단기 임대 시장 등록∙허가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것은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10-06
캐나다 RCMP, 업무 중 성차별과 성폭력 겪은 여성 경찰에게 공식 사과
  연방 정부, 피해 보상에 1억 달러 제공   지난 6일(목) 아침, 오타와에서 '캐나다 기마 경찰대(Royal Canadian Mounted Police, RCMP)'의 중대 발표가 있었다.  
10-06
부동산 경제 캐나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양도소득세 부과
  캐나다 연방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투기 억제책을 내놨다.   3일 CBC 등에 따르면 이날 빌 모뉴 연방재무장관(위사진.)은 밴쿠버와 토론토 등 부동산 과열 지역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외국 투기 자본 유입을 제한하기 위한 억제책으
10-05
교육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8"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엊그제 10월 5일 하루에만 두 건의 즐거운 소식이 전해져 왔다. 월-수-금 오전반에서 영주권 신청을 위
10-05
밴쿠버 한진 빈 컨테이너 온타리오로
법정관리 한달 맞은 한진 사태 현재 롱비치 길거리·빈터 방치  100에이커에 적재…물류 숨통  집단해고 소문에 직원들 '술렁'   한진해운 사태가 법정관리(8월 31일) 한달을 맞고 있으
10-05
밴쿠버 한진 빈 컨테이너 온타리오로
법정관리 한달 맞은 한진 사태 현재 롱비치 길거리·빈터 방치  100에이커에 적재…물류 숨통  집단해고 소문에 직원들 '술렁'   한진해운 사태가 법정관리(8월 31일) 한달을 맞고 있으
10-05
부동산 경제 금값, 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금값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중 인도되는 금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3.3%하락한 온스 당 1266.30달러(140만원)에 장을 마감했
10-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