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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해 BC주 입양률, 입양법 제정 이후 제일 높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4-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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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가족부 장관, "마음 열어준 부모들에게 감사"

 

지난 21일(목), BC 아동가족부(Ministry of Children and Family Development)가 “집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역대 최고로 많은 입양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2015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총 644명의 아이들이 새 가정을 찾았으며, 이는 1997년에 입양법(Adoptions Act)이 재정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스테파니 카듀(Stephanie Cadieux) 장관은 “돌아갈 집이 없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어준 BC 주 부모와 가정들에 깊이 감사한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이 것은 가정에 속해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원주민계 아동들에 대해서 좀더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며 아쉬운 부분도 토로했다. 현재 입양을 기다리는 BC주 아동들 중 과반이 원주민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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