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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공원 위원회, 스탠리 파크 철인 3종 경기 대회 승인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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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10일, 2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스탠리 파크로 모인다.

 

이곳에서 열릴 '캐나다 5150 철인3종경기 선수권 대회'(Canadian championships of the Ironman 5150 triathlon) 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철인 3종경기(1.5 km 수영, 40 km 사이클링, 10 km 달리기)를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내렸다.

 

그동안 이 대회는 스패니쉬 뱅크(Spanish Bank)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부터 '스바루 밴쿠버 철인 3종경기'(the Subaru Vancouver Triathlon)로 명명된 이 대회는 지역 행사에 머물던 규모를 캐나다 선수권 대회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아래 진행되었다.

 

대회 장소가 스탠리 파크로 확정되면서 전 세계에서 철인 대회를 즐기고 있는 2천 5백명의 참가자들이 밴쿠버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가 가져올 경제 효과는 무려 1천 4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스탠리 파크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다. 공원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최종 결정을 한 달 늦추기도 했다.

 

사라 커비 양(Sarah Kirby-Yung) 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들은 많은 토론을 했다. 

 

도로 폐쇄로 인한 불편, 그리고 공원 이용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대회 시작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하기도 했다"며 “이 대회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찬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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