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신분 때문 자녀 시민권 불인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부모신분 때문 자녀 시민권 불인정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9-04 07:5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加 속지주의,  법정서 심판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나 부모가 러시아 정보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캐나다 시민권을 인정받지 못한 20대 청년 2명이 소송을 제기해 ‘캐나다의 전통적인 속지주의’가 법정에서 판가름을 받게된다.  


원고측은 21세와 25세로 이들 부모는 신분을 위장해 캐나다에 정착한후 간첩활동을 하다 지난 2010년 적발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부모와 함께 러시아로 추방된후 최근 캐나다 법원에 시민권 인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20여년을 살았다”며 “캐나다 시민임을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캐나다정부는 지난 2012년 이들 형제에게 유학비자를 발급한뒤 이들의 부모가 스파이혐의로 추방된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비자를 취소했다.  


연방정부는 지난달 10일 시민권을 박탈한 연방정부의 결정을 인정한다고 판결했으나 이후 추가 재판을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형제는 “캐나다 정보기관이 ‘소송을 계속하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90건 76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폭풍 파손 자동차들, ICBC 문의 평소보다 배로 늘어
'완전보상 제도 통해 수리비 보상 가능'   메트로 밴쿠버에 폭풍이 휘몰아 친 지난 주말, 지역 곳곳에서 자동차 위에 나무가 쓰러진 모습이 목격되었다.   피해 규모를 증명하듯 ICBC에는 평소보다
08-31
밴쿠버 폭풍 파손 자동차들, ICBC 문의 평소보다 배로 늘어
'완전보상 제도 통해 수리비 보상 가능'   메트로 밴쿠버에 폭풍이 휘몰아 친 지난 주말, 지역 곳곳에서 자동차 위에 나무가 쓰러진 모습이 목격되었다.   피해 규모를 증명하듯 ICBC에는 평소보다
08-31
밴쿠버 씨네플렉스, 이번주 영화관람료 반값 행진!
    씨네플렉스 극장이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반값데이 이벤트(Thesday Price Everyday)를 펼친다.    백투스쿨을 일주일 앞두고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08-31
밴쿠버 씨네플렉스, 이번주 영화관람료 반값 행진!
    씨네플렉스 극장이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반값데이 이벤트(Thesday Price Everyday)를 펼친다.    백투스쿨을 일주일 앞두고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08-31
밴쿠버 노스밴 고등학교 교사, 학생과 성관계 맺은 혐의로 기소
노스 밴쿠버의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채드 제러미 스미스(Chad Jeremy Smith, 39세)는 지난 8월 27일(목), 랭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된 후 즉시 기소되었다.   2012년
08-31
밴쿠버 노스밴 고등학교 교사, 학생과 성관계 맺은 혐의로 기소
노스 밴쿠버의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채드 제러미 스미스(Chad Jeremy Smith, 39세)는 지난 8월 27일(목), 랭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된 후 즉시 기소되었다.   2012년
08-31
밴쿠버 아트 갤러리 주변에서 가스 유출 사고
  통제되고 있는 현장 모습   8월 31일(월) 오전, 밴쿠버 아트 갤러리 주변 도로가 일시 폐쇄되었다. 상당한 규모의 가스 유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죠지아 스트리트(Georgia
08-31
밴쿠버 아트 갤러리 주변에서 가스 유출 사고
  통제되고 있는 현장 모습   8월 31일(월) 오전, 밴쿠버 아트 갤러리 주변 도로가 일시 폐쇄되었다. 상당한 규모의 가스 유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죠지아 스트리트(Georgia
08-31
캐나다 내 정치 입장과 가장 비슷한 정당은 어디일까 ?
     '유권자 컴퍼스'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정당 찾을 수 있어   연방총선(10월 19일)을 앞두고 ‘유권자 컴퍼스(Vote Compass)’가 돌아왔다. 컴퍼스
08-31
밴쿠버 지난 주말, 매트로 밴쿠버 강풍으로 피해 속출
지난 주말, 코퀴틀람 칠코(Chilko)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한 주택가의 모습.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들이 거리 곳곳에 널려 있다. 29일(토) 오후 어스턴(Austin) 에비뉴와  스쿨하우스(Schoolhoues) 스트
08-31
밴쿠버 지난 주말, 매트로 밴쿠버 강풍으로 피해 속출
지난 주말, 코퀴틀람 칠코(Chilko)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한 주택가의 모습.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들이 거리 곳곳에 널려 있다. 29일(토) 오후 어스턴(Austin) 에비뉴와  스쿨하우스(Schoolhoues) 스트
08-31
캐나다 캐나다인 절대다수, ‘안락사’ 찬성 -여론조사
  찬성률  계속 증가세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의사를 통한 안락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의사가 보조하는
08-31
캐나다 상공회의소, 총선정국의 각 정당에 산업인프라 대책 요구
  상공회의소, 정당들에 대책 촉구  캐나다 상공회의소(CCC)는 오는 10월 19일 연방총선과 관련 각 정당에 대해 인프라 확충 공약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풰리 베티 CCC 회장은 28일 &ldq
08-31
캐나다 지난주 여론조사 추이, 보수당 3위로 추락 하나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보수당의 지지율이 위험수위 까지 떨어졌다.   보수당은 지난주 초 CBC 여론조사에 따르면 28.3%의 지지율로 지난해 부터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신민당과 보수당
08-31
밴쿠버 심한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전선과 차량 파손…50만명 이상 정전 피해
SNS에 올려진 시민들의 제보사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일대에 29일 심한 폭풍이 몰아쳐 쓰러진 나무와 부러진 나무가지에 전선과 차량이 파손되는 바람에 약 50만 명 이상이 주말 동안 정전으로 고통을 받았다. 비상 요원들은 30
08-31
밴쿠버 심한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전선과 차량 파손…50만명 이상 정전 피해
SNS에 올려진 시민들의 제보사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일대에 29일 심한 폭풍이 몰아쳐 쓰러진 나무와 부러진 나무가지에 전선과 차량이 파손되는 바람에 약 50만 명 이상이 주말 동안 정전으로 고통을 받았다. 비상 요원들은 30
08-31
밴쿠버 강력한 폭풍으로 메트로 밴쿠버 50만 시민들 블랙아웃(정전) 경험
SNS에 시민들이 올린 사진들   강력한 폭풍이 토요일 발생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 곳곳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피해를 보았다.   또한 약 40만 가정의 메트로 밴쿠버시민이 강풍으로 다양한 피해를 입은 전기 공급장
08-31
밴쿠버 강력한 폭풍으로 메트로 밴쿠버 50만 시민들 블랙아웃(정전) 경험
SNS에 시민들이 올린 사진들   강력한 폭풍이 토요일 발생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 곳곳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피해를 보았다.   또한 약 40만 가정의 메트로 밴쿠버시민이 강풍으로 다양한 피해를 입은 전기 공급장
08-31
이민 세계 불황에 이민자들 천덕꾸러기로 … 독일만 문턱 낮춰
이민으로 골머리 앓는 미국·유럽 이민자, 세계 인구 3.1% 2억여 명 호주·뉴질랜드·스위스는 40% 넘어 암스테르담, 이민자가 자국민 추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08-28
캐나다 연방총선 특집 - BC 주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구 10곳
연방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본사는 밴쿠버 한인 동포들의 정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유권자가 주인이다] 기획특집을 시작한다.   정치참여 의식은 캠페인 등을 통해서도 고양될 수 있지만, 캐나다 정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08-28
밴쿠버 새끼곰 사살 거부 공무원, 전근 처분 받아
새끼곰들이 전문 기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사살 거부 옹호하는 사람들, "불공정한 처분" 비난   올 7월, 포트 하디(Port Hardy,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이동용 주택에 침입한 곰을 사
08-28
밴쿠버 새끼곰 사살 거부 공무원, 전근 처분 받아
새끼곰들이 전문 기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사살 거부 옹호하는 사람들, "불공정한 처분" 비난   올 7월, 포트 하디(Port Hardy,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이동용 주택에 침입한 곰을 사
08-28
밴쿠버 코퀴틀람, 방화 의심 주택 화재
소방서, '앞 뒷문 모두 막히는 경우 극히 드물어'   지난 28일(금) 새벽, 코퀴틀람의 로빈슨 스트리트(Robinson St.)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주택의 앞 쪽과 뒷 쪽이 모두 화염에
08-28
밴쿠버 코퀴틀람, 방화 의심 주택 화재
소방서, '앞 뒷문 모두 막히는 경우 극히 드물어'   지난 28일(금) 새벽, 코퀴틀람의 로빈슨 스트리트(Robinson St.)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주택의 앞 쪽과 뒷 쪽이 모두 화염에
08-28
밴쿠버 에어 캐나다, SNS 할인 쿠폰 취소로 구설수
비즈니스석 티켓 10% 가격에 판매,  '시스템 오류'라며 취소   SNS를 통해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 할인 쿠폰을 구입하거나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페이스북
08-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