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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누가 더 총리감으로 적합한가? - 포럼리서치 조사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8-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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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리서치 조사결과 연방신민당이 오는 10월 19일 총선을 앞두고 지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멀케어 신민당수가 총리감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의 29%가 멀케어 당수를 총리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오는 총선에서 캐나다 정치사상 처음으로 네번째 연임을 노리고 있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수는 30%를 받았다.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수는 26%를 얻었다. 이와관련, 포럼 리서치측은 “총리감 자질에 더해 ‘누가 경제를 가장 잘 관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멀케어 당수가 경제 이슈에서 유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당은 재정적자 해소를 업적으로 내세우며 경제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최근 불황 경고가 잇따르자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신민당이 34%로 또 다시 선두에 나섰으며 보수당과 자유당은 각각 28%와 27%로 오차범위내 동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포럼 리서치측은 “이 결과를 의석으로 추산할 경우, 신민당은 하원 총 338석중 125석을 확보해 소수정부로 집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전국 유권자 1,3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이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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