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방 랭리 알더그로브 선거구 NDP 후보 지명자-장민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인터뷰] 연방 랭리 알더그로브 선거구 NDP 후보 지명자-장민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6-23 08:47 수정 21-06-23 22:3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UOcRWGbv_d84fa39587e0c4e7d4abd1fe506349772969b7c2.jpg


1)    왜 출마를 하려는지? 정치인으로 현재까지 경험은 ?


안녕하세요. 이번 연방총선에 랭리 알더그로브 지역구로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저는 2006년에 이민을 와서 학원운영과 회사를 다니면서 지내다 2014년 신재경 전 주의원 한인보좌관을 하면서 한인사회에 연을 맺고 이후 여러 단체를 도우면서 봉사를 해왔습니다. 현재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로타리 클럽, 한인요양원이 있는 뉴비스타 이사, 서울시의회와 가평군 홍보대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출마는 지난 몇년간 여러번의 제안이 있었지만 정치에 대한 제 경험도 부족하고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고사를 하다가 올초 조기총선 가능성이 나오면서 심사숙고후에 출마를 결정하였습니다. 출마를 결정하게된 이유는 지난 7~8년동안 봉사하면서 외부에서 할수 있는 일에 한계를 느꼈고 좀더 체계적으로 교민사회에 도울수 있는 방법은 의원이 되는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각 단계별 정부의 의원들과 교류를 하면서 교민들의 어려운 부분들을 도와드리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런 시간들이 저에게 큰 도전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더욱더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BC주 다문화자문위원으로 봉사하면서 출마에 대한 생각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2) 연방 NDP의 기본 정강정책은 무엇인지(왜 NDP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신념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NDP(신민당)는 사회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당으로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부의 재분배를 통한 사회의 통합을 추구하는 당입니다. 코로나 기간중 가장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계층을 위한 여러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CERB 기간 연장과 CRB 범위 확대등도 NDP에서 제안한 법안들입니다. 또한 Universal Pharmacare (약값 보조프로그램), National Dental care (치과보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무이자와 원금 보조 정책, 소규모 상공인 지원정책, 시니어 케어, 와 육아보조 정책등 서민의 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이 많아서 NDP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이런 정책들은 제가 이제까지 봉사해 왔던 일과 잘 맞는것 같아서 신민당을 선택하였습니다.




3) 연방 정치인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추구하고 싶은 정책 방향은? 


연방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현지화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있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든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인사회에서 가장 시급한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분들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책이며 이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민들이 운영 사업장의 대부분은 정부 경제지원책에 혜택을 받고 있지만 아무 혜택도 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한인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시니어 케어 와 625참전유공자회 간사로 봉사하면서 느낀 보훈 정책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4) 선거구 관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또 어떻게 활동해 나가려는지?


제가 이민와서 유일하게 살았던 곳이 랭리 타운쉽입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고향같은 곳이며 애정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교민의 수가 가장 빨리 증가하는곳이기도 하구요. 랭리타운쉽과는 정치,경제,사회, 문화부분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정부기관 방문단 연계 프로그램, 한인 문화단체의 공연 및 전시회, 랭리 써머 페스티발기간중 한인문화 소개등이며 2019년에 캐나다군이 한국전에서 가장큰 공을 세운 가평전투 기념비인 가평석을 가평군의 지원과 랭리타운쉽의 장소제공 및 부지조성의 지원을 받아서 캐나다 최초로 설립한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하여 작년에는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기도 하였구요. 선거구 관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화성시, 가평군과 대만 경제문화부를 통하여 17000개의 마스크를 랭리 이머전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증하여 노숙자, 독거노인, 싱글맘, 난민, 시니어 시설등에 기부하였으며 이곳의 기부단체를 통하여 어려운분들에 음식과 생필품을 나누어주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한 계획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랭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랭리시 랭리타운쉽에 많은 한인분들이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편히 사업을 하실수 있고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의 다양한 혜택들을 받으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향후 선거 일정 예상과 한인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점은 


지금 여러가지 소문들이 무성하지만 현재 올 가을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 꼭 투표해주세요 “ 입니다. 그리고 몇명의 한인 후보가 나올지 모르지만 모든 후보에 관심 가져주시고 각 당의 선거 공약도 잘 살펴보시고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심은 있지만 투표를 안하시면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와도 누구의 탓도 할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인터뷰] 연방 랭리 알더그로브 선거구 NDP 후보 지명자-장민우
1)    왜 출마를 하려는지? 정치인으로 현재까지 경험은 ?안녕하세요. 이번 연방총선에 랭리 알더그로브 지역구로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저는 2006년에 이민을 와서 학원운영과 회사를 다니면서 지내다 2014년 신재경 전 주의원 한인보좌관을
06-23
밴쿠버 연방 NDP 차기 총선 랭리-알더그로브 지역구 후보로 장민우 승인
한인 정치인 장민우 씨는 지난 5월 29일에 NDP 랭리 알더그로브 지역구 위원장의 사회로 줌으로 진행된 공천미팅에서 지역위에서 후보 공천을 승인했다고 알려왔다.장 후보는 "연방 NDP의 자그밋 싱 당대표의 축하 동영상과 앤캉 장관,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회
06-03
밴쿠버 장민우 연방 NDP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 공천자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다음 조기 연방총선에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로 NDP(신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 먼저 부족한 사람을 믿어준 연방 NDP의 재그밋 싱 대표와 피터 줄리안 원내대표 지역구 당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제 출마
05-20
밴쿠버 21일 오전 랭리 스포츠플렉스서 살인사건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는 21일 오전 9시 랭리의 스포츠플렉스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IHIT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사는 이날 오후 1시 15분 사건이 터진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자는 40대 남성으로 경찰에도 잘 알려진 인물&
04-21
밴쿠버 랭리서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 거행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랭리의 데릭더블데이 수목원의 가평석앞에서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가 625참전유공자회와 가평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장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최근 강화된 보건행정명령에 따라 순서를 맡은 참가자가 차
04-19
밴쿠버 총영사관 제공 마스크 랭리 기부 단체에 전달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는 총영사관(정병원총영사)에서 제공받은 마스크를 랭리 기부단체인 킴즈엔젤과 랭리 푸드뱅크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장 홍보대사는 "킴즈엔젤은 지역의 노숙자. 시니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등을 돕는 단체로 기증식에는 랭리카운쉽의 잭 프로즈시
03-26
밴쿠버 욱일기 사건이 벌어졌던 랭리 교육청 27일 보궐선거
2018년 욱일기 사건이 일어났던 교육청한인 학생 노력에 반해 한인인사 무관심랭리시에 거주하는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는 랭리 교육위원 보궐선거가 이번주 토요일(27일, 오전 8시~오후 8시)에 있다고 알려왔다. 지난 주총선에 당선된 Megan Dykeman전
02-22
밴쿠버 버퀴틀람 여성 향한 총격사건...랭리도 총격에 남성 중상
총격 사건으로 코퀴틀람RCMP가 출동한 버퀴틀람 총격 사건 현장 모습.(한인 제보 사진)16일 오전 고층 아파트서 사건 발생여성 피해서 총상, 생명에 지장 없어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퀴틀람의 한 새 고층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나 여성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코
01-18
밴쿠버 랭리 리멤브런스 데이 헌화식 촬영
6.25참전유공자회의 장민우 간사는 28일 랭리의 더글라스 공원의 충혼탑에서 11월 11일 리멤브런스 데이를 위한 헌화식 촬영이 있었다고 알려왔다. 여기에는 랭리시티 발라리아 벤덴 브룩 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김태영 한국전 참전용사와 장민우 유공자회 간사 등이 참여했
10-29
밴쿠버 랭리 주유소서 한밤 총격전
두 남자 서로에 총질...펌프통에 탄알 자국메트로밴쿠버에서 4일 연속 총격사건...주민 불안지난 19일 랭리시 한 주유소에서 두 남자가 서로 겨누고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주 메트로타운 안에서 4일 연속 총격 관련 사건이 일어나 주
09-21
밴쿠버 가평군 기증 마스크, 랭리타운쉽에도 전달
가평군에서 보내온 마스크의 랭리타운쉽 전달식이  17일 오후 2시 30분에 타운쉽 시청에서 있었다. 잭프로즈 타운쉽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평의 친구로 부터 마스트를 선물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는 랭리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
09-17
밴쿠버 랭리 메모리얼 병원 코로나 확진자
당국 ‘전염 사태’로 간주, 적극 대응로열컬럼비아서도 양성반응자 나와랭리 메모리얼 병원(Langley Memorial Hospital)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관련 조치에 나섰다. 또 뉴웨스트민스터 시내 로열
08-26
밴쿠버 랭리 3명 살인사건 용의자는 큰아들
@mmjinvesting 트위터 사진어머니, 어머니 동거남, 동생 살해혐의살인사건수사대, 2급 살인죄로 기소해지난 6월 한 주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가족에 의해 저질러진 일로 발표됐다.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
07-13
밴쿠버 랭리 올해 첫 총격 살인사건 기록
지난 7일 총상 피해자 결국 사망 살인사건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는 지난 7일 한 랭리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피해자가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랭리으 64번 에비뉴와 윌
02-13
밴쿠버 랭리시 문화를 업그레이드 한 한지공예와 한국 도자기
2월 14일까지 랭리시청 로비 한국 공예품 전시 '품' 한지공예 작품과 김정홍 도예가 작품 선보여  Cultyral Connections Gallery라는 이름으로 랭리 시청(20399 DOUGLAS CRESCENT LANGLEY) 로비에서
01-24
밴쿠버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랭리시청 한국공예전시 알려와
작년 10월 장민우 홍보대사의 주선으로 김정홍 도예가 부부와 미셀김 한지공예전문가가 써리 시청을 방문해 아트디렉터인 킴 힐튼을 만나 전시회에 대해 논의를 했었다.(장민우 홍보대사 제공)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는 랭리시청에서 한국전통도자기 장인 김정홍 도예가
01-16
밴쿠버 오감을 만족하는 신개념의 식사 공간-카페 휴 랭리 오픈
양질의 식재료에 합리적 가격의 아시안 메뉴 날씨에 맞춰 색이 바뀌는 벽면의 예술작품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맛과 건강, 그리고 문화적 호사도 누려 볼 수 있는 그 어디서도 만나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카페가 랭리 북부지역에 지난 연말 문을 열었다
01-02
밴쿠버 한인 새 주 정착지 랭리 연이어 사건 사고
 총격사건으로 47세 남성 부상주택 화재로 1명 사망 2명 부상 연말로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새롭게 몰려드는 랭리에서 21일 연이어 사건 사고가 발생해 안전한 연말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랭리RCMP는 21일 오전에 총격사건이 발
11-21
밴쿠버 한국전 참전 탱크 랭리타운쉽에 정착
한국전에 참전했다 유일하게 남은 캐나다군의 세투리온 탱크(Centurion Tank)가 노바스코샤에서 지난 10일 써리의 CN 소톤야드(Thorton Yard)도착했다.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와 이안 뉴비(Ian Newby)재향군인과 랭리타운쉽의 밥 롱 시의원이 노
11-14
밴쿠버 발라리아 랭리시장 한인문화 우수성에 감탄
 오늘 10시에 한국전통 도자기 장인 도암 김정홍도예가 내외와 한지 공예가 미셸김 씨가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주선으로 랭리시티를 방문하여 발라리아 밴덴브릭 시장과 면담을 하였다. 발라리아 시장은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으며 김정홍도예가의 작품과 한
10-02
밴쿠버 랭리거주 실종 한인노인 찾아
  경찰은 랭리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이 실종됐다고 공개 수색에 나선지 하루도 되지 않아 찾았다.  랭리RCMP는 랭리에 거주하는 79세의 한인 노인이 지난 9월 30일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 자신이 거주하는 랭리 월로우비(Wil
10-01
밴쿠버 한남슈퍼 랭리점 금요일 오픈
한인사회의 대표 대형마트의 하나인 한남슈퍼의 랭리점이 금요일 개점을 했다. 한남슈퍼 한선숙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갑자기 시청에서 허가나 나오면서 27일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메트로밴쿠버로 오는 많은 한인들과 젊은 부부들이 주로 랭리를 주거지
09-30
밴쿠버 랭리 월넛그로브 10대 사망원인 마약 과용
 14세 소년 사망 전 공원들을 배회 랭리의 한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사망한 10대 청소년의 사망원인이 마약 과용으로 의심된다고 발표됐다. 랭리RCMP는 지난 7일 밤 월넛그로브 스케이트보드 공원과 월넛그로브 세컨더리학교와 월넛그로브체육공원
08-09
밴쿠버 노스랭리 월넛그로브 인근, 가족형 중형 한인 마트-스마트 오픈
 매장 옆에 키즈카페-어린 자녀 시장보기 편해신선한 야채와 정육, 다양한 그로서리 품목 구비  밴쿠버 한인사회는 2000년 전후로 식품점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스팅에 있었던 한인사회가 킹스웨이로 옮겨가고 다시 노스로드로 그
07-26
밴쿠버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보된 예산 범위까지만 건설
25일 오전에 열린 트랜스링크 시장단 공개회의 실시간 중계 방송 캡쳐 사진(상)트랜스링크가 제출한 스카이트레인 확장선 노선도(하) 킹조지-플릿우드 7KM 구간트랜스링크 시장단 회의 결론 써리에서 랭리까지 연결한다고 당초 덕 맥컬럼 써리 시장이 공언했던
07-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