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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데이' 5년 만에 정상화… 국민 80%, "국가에 자부심 느낀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29 09:00 수정 24-06-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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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취소 논란 벗어나 전국서 축제 재개


최근 여론조사... 68%는 역사 긍정 평가


캐나다의 국경일 '캐나다 데이'가 5년 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사회적 이슈로 인해 공식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었지만, 2024년 들어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축제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는 캐나다인들의 애국심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캐나다 데이 축제의 침체는 2020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방역 조치로 대규모 모임이 금지되면서, 축제는 소규모 행사로 축소됐다. 


이는 캐나다 데이 축제의 전반적인 규모 축소로 이어졌다. 당시만 해도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여파가 캐나다에도 미쳤다. 밴쿠버에서 새스캐툰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에서 캐나다 데이 축제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이는 축제의 미래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더했다.


2021년 캐나다는 충격적인 역사적 발견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BC주의 한 폐쇄된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 근처에서 수백 개의 무명 무덤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 사건은 캐나다의 과거사를 둘러싼 아픈 진실을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지하투과레이더로 감지된 이상 징후가 실제 무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2021년 6월, 연방정부는 이에 대응해 국기를 조기로 게양했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7월 1일 국회의사당의 평화탑 국기도 계속 조기 게양을 고수했다.


이는 전국적인 축하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 프레더릭턴(뉴브런즈윅주), 빅토리아(BC주), 펜틱턴(BC주), 세인트캐서린스(온타리오주), 유콘 준주의 도슨시티 등 일부 캐나다 도시들은 아예 축제를 취소했다.


다른 곳에서는 범죄 행위까지 발생했다. 7월 1일 앨버타주에서는 10개의 교회가 훼손되었고, 매니토바주 위니펙의 주 의사당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무너뜨려졌다.


캐나다 데이 취소는 대다수 캐나다인의 정서를 반영하지 않았다. 당시 포스트미디어-레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축제를 취소해야 한다고 믿는 이들은 14%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괴 행위와 혼란, 그리고 일부 시 당국자들이 시위대에 완전히 굴복한 것에 분노했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이 많은 곳에서 우세해 상당한 즐거움을 앗아갔다.


2022년에는 새로운 요소가 등장했다. 그해 초 오타와를 마비시켰던 '자유 콘보이' 시위로 인해 7월 1일 수도에서는 더 큰 경계 태세가 필요해졌다. 


다른 곳에서는 더 많은 도시들이 정치적 이유로 자체 축제를 축소했다.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은 "원주민 기숙학교에서의 비극적 발견을 고려해 캐나다 데이를 어떻게 축하할지에 대한 전국적 논의에 따라" 시의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밴쿠버의 취소 결정은 2023년에 비용 문제로 영구화되었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같은 다른 도시들도 이와 비슷한 길을 걸었다. 


2022년 불꽃놀이를 자제하고 2023년에도 그 변화를 유지했다. 마침내 캘거리에서는 시가 "문화적 감수성"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불꽃놀이를 취소하려 했을 때 사람들이 참지 못했다. 분노한 시민들에 직면해 결정은 번복되었다.


지난 몇 년간 캐나다는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최근 분위기가 밝아지고 있다. 올해 연방 결성 기념일을 앞두고 큰 논란이 없었던 것이 그 증거다. 


과거에는 일부 관리들이 자신들의 역사관을 내세워 시민들을 비난하는 일이 있었지만, 이런 행태도 줄어들었다. 특히 캘거리에서 이러한 시도가 실패한 후,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일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 사회가 더 포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의 애국심은 여전히 강하다. 


캐나다 연구협회와 메트로폴리스 연구소가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잘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80%가 자국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 68%가 캐나다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견해는 23%에 그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국가에 대한 애정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캐나다인들은 자국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캐나다인들의 결속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몇 년간의 혼란 이후, 7월 1일을 둘러싼 흥분이 다시 불타오른 것으로 보인다. 


분노한 시위대가 거리와 헤드라인을 채우지 않았고, 냉소주의자들과 불평불만자들에게 과도한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시 당국자들에 대한 그들의 감정적 호소는 2021년에 비해 힘을 잃었다. 


캘거리의 불꽃놀이는 시 관리들의 포괄적 피해망상에 흠집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며, 빅토리아, 프레더릭턴, 세인트캐서린스, 펜틱턴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부 지역에서 축제 규모가 줄어든 이유는 정치적 갈등이나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다. 실제로 다양한 현실적 문제들이 축제 진행을 어렵게 했다. 


예를 들어, 몬트리올에서는 행정적 문제로 퍼레이드가 취소되었다. 온타리오주 귀엘프에서는 예산과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불꽃놀이를 열지 못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화재 위험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해야 했다. 이처럼 축제 규모 축소의 원인은 대부분 실질적인 어려움에서 비롯되었다.


캐나다 데이 당일인 월요일에 소수의 문제 세력이 등장할 수 있지만, 그들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우리는 이전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되찾은 듯하다. 


캐나다 데이는 본래 국민들이 이 나라가 지금까지 제공해 온 많은 혜택과 장점들을 되새기는 날이다. 이제 우리는 이 본래의 의미를 잊지 말고, 진정한 캐나다 데이의 정신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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