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외교 현장을 발로 뛰어 취재하는 '외교부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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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수료식과 11기 발대식 개최
한국 외교부는 ‘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 제 11기 발대식이 지난 1일(금) 오후 6시 10분부터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서포터즈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의 역할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이날 발대식은 10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는 외교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2012년부터 운영, 국내 30명, 해외 10명씩 매년 두 차례 선발해 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조별 활동, 외교톡톡 행사, 개별 취재 활동 등 다양한 10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10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11기 서포터즈의 향후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에서 10기 서포터즈가 우리 외교와 국민을 이어주는 허브로서 지구청년 알리기, 외교 행사 취재, 외교톡톡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하였고, 11기 서포터즈에게는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의 현장에 적극 참여하여 다채롭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 후, 10기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11기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수여식 후, 11기 서포터즈 5개 조는 중고등학생, 시민들, 네티즌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간 추진할 조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새롭게 출발한 제 11기 ‘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는 내년 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외교부 정책, 특히, 청년 해외진출 관련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 유엔봉사단, 워킹홀리데이 등 외교부의 정책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널리 홍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청년들이 외교부의 정책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함은 물론 외교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 습득을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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