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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월로비 신축 아파트 단지의 지난 19일 대형 화재 사고 현장 모습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4-22 11:41 수정 21-04-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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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랭리 윌로비 지역의 한 저층 아파트 단지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나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 랭리 소방서는 22일 타 소방서 등 외부 기관과 함께 화재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목조 아파트 단지는 아직 신축 중으로 입주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한인들이 분양을 받아 입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또 이번 화재로 주변의 다른 주택 거주자들도 대피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1번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월넛 그로브 지역과도 가까이 있어 메트로밴쿠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지역으로 한인들의 유입이 많은 곳 중의 하나다. 사진=한인 시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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