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언협, 세계한인소통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세언협, 세계한인소통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표영태 기자 입력19-04-22 08: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018년 제 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모습(세언협 보도자료) 

 

 

한반도와 재외동포 유일의 연결고리

한인으로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 기여

과거 유물 한인단체 대체할 소통수단

 

제4차산업혁명으로 정보통신기술이 발달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대체할 대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아직도 1960년대와 70년대 냉전체제에서 한국이 북한보다 체제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던 영화 '팔도강산'식 소통에 머물러 있어 조만간 열릴 세계 한인 언론인들의 국제대회가 이런 인식을 깨기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는 한글 미디어 단체인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이하 세언협)는 오는 4월29일(월)부터 5월3일(금)까지 서울과 광주, 전남 완도, 함평군 등에서 '제18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언협은 전 세계 40여 개국 180여 한글 미디어들이 회원사로 가입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고국을 찾아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인터넷을 통한 한국과 북한 등 한반도와 재외 750만 동포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발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보통신 관련 기술의 혁신적인 발달과 이후 급속도로 온라인 기반의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며, 한반도와 재외동포의 정보 소통도 원활해졌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60년대와 70년대 민단과 조총련으로 갈라진 일본 한인사회에서 북한보다 우월한 한국 경제력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고국 방문단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단지를 보여주는 팔도강산식 홍보를 해 왔다. 그리고 아직도 한인회장 대회나, 사무장 대회, 이북오도민 초청 행사 등 각종 초청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행사나, 행사에 따른 결과가 재외 한인사회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로 끝나고 있다.

 

반면에 과거 한국에서 온 신문지를 편집해 신문을 내던 재외 한인언론은 인터넷 발달로 실시간으로 한국과 동시간대에 한국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동시에 현지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뉴스도 실시간으로 올리며 한국에 있는 한인들보다 더 풍부하고 객관적이며, 다각적인 뉴스를 전하고 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도 한반도에서 일제에 의해 제한된 정보만 받던 한인들과 달리 해외에서 대통령제도 경험하고 다른 민족들의 민주화 동향,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 주의 등을 먼저 파악한, 중국, 연해주, 미주와 연해주의 재외 한인들이 먼저 대한제국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현재 한국 헌법 1조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의 기본을 세웠다. 

 

특히 이런 정신을 동포사회에 전학기 위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해외 최초의 독립운동 군사학교를 세웠던 박용만 독립운동가가 세운 미주한인신문 신한민보가 바로 그 예이다. 또 최재형 선생은 대한제국 군대 해산 후 국권회복운동을 위해 대동공보사, 대양보, 권업신문 등을 만들어 민족의 항일의식을 끊임없이 높이는 노력을 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선전(宣傳)'이라는 신문을 임시정부 인사들이 조직한 대태평양회의외교후원회(對太平洋會議外交後援會)에서 발행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독립정신을 알리기 위한 재외동포 한인신문이 발행됐다.

 

이후 군사독재시대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재외 한인 언론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이렇듯 근현대사에서 한국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보다 먼저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한국에 전파해 온 재외한인 사회의 노력을 다시 한반도에 전파할 수 있는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매년 행사를 펼쳐 왔지만, 기존 한국의 언론들의 기득권은 재외국민을 병역기피자, 검은머리 외국인, 의료보험 먹튀하는 배신자나 파렴치범으로 몰며 동포로의 동질감이나 유대감을 오히려 해쳐왔다.

 

세언협으로 통합된 지 2년이 되는 이번 대회는 바로 이런 왜곡되고 폄훼된 재외동포 언론에 대한 위상을 재정립하고, 경제영토를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교두보로의 재외동포 언론에 대한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세언협의 이번 대회 행사 일정을 보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춰 '지나온 100년 다가오는 100년! 재외동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여 개국 70여 개 재외동포 언론사 대표와 편집 책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협회 총재로 추대된 정영수 CJ 글로벌경영 고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 이재진 한국언론학회장,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이종걸 심재권 의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정병국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30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걸 의원이 ‘지나온 100년 해외언론과 독립운동사’란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며, 100년 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신문에 보도된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이 소개된다. 또 ‘1인 미디어 시대, 소셜 미디어 시대’란 주제의 특강, 재외동포언론 진흥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로 이동해 국립 5.18민주묘지에 헌화한 뒤, 광주광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주광역시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현지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남 완도군과 함평군을 잇따라 방문해 ▲청해진 장보고 본영과 교류협력 간담회 ▲윤선도 문화유적지 탐방 ▲함평 나비축제 현장 취재 등의 일정을 갖는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재외동포 기자학교 설립 등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추진사업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 등에 요청사항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재외동포언론의 역할을 다하는 협회를 통해 모국 대한민국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활발해져 가고 있는 현실에 동포언론의 위상이 나아져 감을 실감한다”면서 “동포언론의 책임을 다짐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토론하며 발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디어 오늘이 '중앙이 쏘아 올린 '언론계 표절', 모든 언론이 연루자'라는 기사를 통해, '중앙일보 특파원의 외신 베끼기 논란을 두고 언론계에선 ‘드디어 관행이 사건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언론은 통신사 보도를 어구만 바꿔 자사 기사로 내거나 타사 인터뷰조차 인용없이 쓰는 등 베껴쓰기 관행이 뿌리 깊다. 문제 보도를 언론인이 아닌 공학교수가 발견한 것부터 자성의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서는 '기사 베끼기 관행은 한국 언론의 오랜 문제다. 가장 흔한 게 통신기사 무단전재다. 통신사 기사 일부 표현만 수정한 채 자사 기자 바이라인을 붙여 기사를 내보낸다.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올리는 매체도 있다. 통신사 사진을 출처 없이 게재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며, 한국 신문윤리위원회 규제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편하고 쉽게 정부나 기업체의 보도자료에 토씨만 바꾸고 특파원도 아침에 일어나 현지 신문이나 현지 TV뉴스를 단순 번역해 온 한국의 자생력 없는 모든 언론들에 비해 열악한 해외 소수민족으로 어렵게 뉴스를 찾아 보도하는 재외동포 언론에 대한 제대로 된 위상을 이번 기회에 찾아야 하는 소명이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한국 정부의 지원금이나 받아 먹는 재외동포 단체들 중 하나라는 불명예를 자초할 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799건 1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재외국민보호 위해 영사협력원 발의
  김삼화 의원 등 10인 발의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영사협력원을 두자고 제안했다. 영사협력원은 재외공관 비상주 국가 또는 영사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서 직무수행약정
04-29
세계한인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문자안내 확대
 8월부터 미주로 확대 에정 한국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해외여행객, 원양어선 선원 등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19응급의료상담 문자안내 서비스를 5월부터 동남아시아 34개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재외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응
04-29
세계한인 '100년의 미래,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
(사진설명)  축사하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세언협 공동취재단]  23개국 재외동포 언론인 80여명 참가 주요 정당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도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04-29
세계한인 5월 한국 세관 여행자휴대품 검사 강화
 아프리카 돼지열병 지속 발생면제범위 미화 600달러까지 관세청은 5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행자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과 휴대 축산물(소시지, 만두, 순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여행자 휴대품
04-26
세계한인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재외한인 대상 특별상7월 26일까지 접수마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그림과 사진이며, 생
04-24
세계한인 외교부, 해외 "영사민원24" 23일부터 개시
 ‘재외국민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 1단계 완료해외 영사민원 서비스 편리 위한 3단계 사업 추진  외교부는 국정과제 '재외공관 민원행정 및 영사서비스 혁신' 이행 및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해 온‘재외국민을 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 구
04-24
세계한인 해수부, 수산물 수출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 나서
  세계한인무역 대표자회의연계 구매상담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 주최로 정선에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하여 4월 24일(수) 수산물 수출통
04-24
세계한인 세언협, 세계한인소통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2018년 제 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모습(세언협 보도자료)   한반도와 재외동포 유일의 연결고리한인으로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 기여과거 유물 한인단체 대체할 소통수단 제4차산업혁명으로 정보통신기술이 발달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대체
04-22
세계한인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 한자리…위기대응 협력 강화
 러시아 주최, 캐나다·한국·미국·일본·중국 등해양 전문가, 마약밀수·밀입국, 해양오염사고 대응     북태평양 주변 6개국 해양경찰들이 해양재난 사고, 마약밀수·밀입국,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04-19
세계한인 새만금 투자유치, 캐나다 기업 관심
새만금청,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15개국 70여개 기업 대상 투자 사업 홍보  한국 정부기관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해외 대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에너지 관련 기업도 큰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
04-18
세계한인 한국 청년 직원이 필요하십니까?
 5명 이상 매출 100만 달러 이상 기업한국청년 인턴에 500달러 이상 지급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가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박근혜 정부 때부터 한국 청년의 해외취업 독려가 재외동포재단의 주요 사업의 하나로 되면서 해외 한인기업과 공생을 모색하고
04-18
세계한인 해외에서 공증이 필요하면 화상으로
화상공증, 모바일앱 또는 PC 가능법무부에서는 공증사무소 방문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공증받을 수 있는 전자공증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 안내했다.법무부는 전자문서에 공증을 받을 수 있는 전자공증제도를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종전에는 전자공증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04-16
세계한인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6월 14일까지 접수 중 재외동포재단은 2019년'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작품을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
04-15
세계한인 수출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성공사례 확산
  - 산업부 장관, 울산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한주금속 방문 -- 국가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의 수출 총력지원 강조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한주금속을 방문하여 현장
04-15
세계한인 재외공관 등 '수출지원 기구' 제안
 관세청, 수출지원 간담회 통해  김영문 관세청장은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7개 광역지자체의 경제통상 책임자들과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범정부 수출지원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세청과 지자체가 상호
04-15
세계한인 대한민국의 탄생 주역은 재외 한인
 밴쿠버한인 13일 오후 5시 정부수립 기념식필라델피아 북미 3.1운동 재현행사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세계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황제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탄생 시
04-12
세계한인 봉송행렬 따라 이동하는 이낙연 총리
(영종도=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유해봉영식에서 봉송행렬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이날 봉영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재수 애국지사(1876~1956)를 비롯해 중국과
04-10
세계한인 제22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100명, 항공료 50%, 숙식 제공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재외동포재단은 2019년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제22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22nd Future Leaders' Conference)의 참가자를
04-09
세계한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겨레 축제'로
  18개 해외공관 다양한 행사밴쿠버는 평통주최 기념식 외교부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3·1절을 기점으로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재외공관이 주최하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한 형태로 추
04-08
세계한인 문체부, 캐나다와 국제교류 인력 양성 지원
 12곳 해외 문화행사, 재외문화원 등 파견 지원4월 21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가자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단
04-05
세계한인 캐나다 철강 세이프가드 한국산 전면 제외
경북 포항 한 철강회사 제품창고에 열연코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조치 대상품목 축소 및 한국산 제외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는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산업피해 조사결과 및 최종조치 권고안에
04-04
세계한인 한국, 17번째 스코필드 박사 추모식
 4일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3ㆍ1운동 일제 만행 세계에 말려캐나다 시민이자 한국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한국명 석호필(石虎弼), 1889.3.15.~
04-03
세계한인 한국정부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 새 단장
새롭게 바뀐 코리아넷 홈페이지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콘텐츠 확대·독자 편의성 증대   한국 정부대표 9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이 지난 1일 새롭게 단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디자인 개선과 콘
04-03
세계한인 경제계 원로, "해외교포 등 경제공동체 발전 필요"
청와대 홈페이지 관련 홈페이지 사진  청와대 경제계 원로 초청 오찬 간담회 한국이 30-50클럽 국가에 가면서 재외국민과의 경제적 유대감이 더 강조됐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8명의 경제
04-03
세계한인 차세대 한국학자 초청 연구지원 대상자 모집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은 2019년도 차세대 한국학자 초청 연구지원(AKS Graduate Fellowship)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지원은 교육 기관에서 한국학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 석 박사 과정 학
04-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