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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담배값 오르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불법 담배도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22-03-24 12:47 수정 22-03-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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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RCMP의 보도자료 사진


버나비RCMP 10만 달러 상당 불법 담배 압수

6월부터 담배에 주정부소비세 부과하는 계획


올 6월부터 BC주의 담배값이 새 세금 부과로 오를 예정인 가운데 불법 담배 유통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그로서리 한인들의 걱정도 늘어나고 있다.


버나비RCMP는 버나비에 있는 상업지역의 3개 업체 단속을 통해 1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담배(CONTRABAND)와 무기 등을 압수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버나비RCMP의 다중범죄위반자억제팀(Prolific Offender Suppression Team, POST)은 작년 12월 25일부터 1월 3일까지 불법담배 관련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명의 불법침입절도 관련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어 로워메인랜드합동응급대응팀과 함께 지난 3월 10일에 써리에 있는 한 주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불법담대 이외에 샷건, 도난 오토바이, 그리고 개 당 2000달러에 상당하는 10개의 제습기를 압수했다.


POST의 맷 에몬드 경관은 "이 담대들이 블랙마켓으로 흘러 들어갈 물건으로 알고 있다"며, "또한 이런 범죄자들이 무기까지 갖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BC주는 오는 6월부터 담배에 부과되는 PST로 인한 소형 그로서리 사업자의 매출 격감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오른 담개값으로 인해 시중에 불법담배들이 많이 유통되면서 그로서리 사업자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


BC한인실업인협회의 김성수 회장은 지난 16일 데비드 에비 BC 법무부 장관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불법담배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뜻을 재차 전달했다. 또 PST부과 방침에 대한 중지 및 시행 시기를 늦추어 달라는 요청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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