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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택 대출 다 갚은 42세 여성, 여유 자금 활용 방법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24 09:31 수정 24-05-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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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여유 자금 활용해 은퇴 생활 대비해야"

장애 휴직 상태로 은퇴 자금 저축에 집중

TFSA와 RDSP에 50만 달러 저축 목표


스테파니 씨는 42세로 오는 9월에 주택 대출을 모두 갚게 된다. 이는 그녀가 여유 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스테파니 씨는 15년 전 광역 토론토 지역에 집을 구입했으며 목표는 주택 대출을 가능한 한 빨리 상환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녀는 은퇴 자금 저축을 미루고 추가 대출 상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집값은 세 배로 뛰었고 현재 가치는 95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5년 동안 스테파니 씨는 장애 휴직 상태로 월 3,645달러의 장애 수당으로 생활해왔다. 그녀는 "일을 다시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이 수당은 물가 상승률에 연동되지 않으며 연금을 받을 때까지 이 금액으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씨는 2046년에 65세가 되면 연 21,000달러의 물가 상승률에 연동된 고정 급여형 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녀는 검소한 생활을 하며 월 400달러를 세금 혜택 저축 계좌(TFSA)에 투자하고 있다. 이 계좌에는 보장 투자 증서와 상장지수펀드(ETF)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23,000달러가 있다. 또한 월 125달러를 등록 장애인 저축 계획(RDSP)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83,500달러가 있다. 그녀의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월 1,198달러의 주택 대출 상환금이다.


스테파니 씨는 "주택 대출을 갚고 나면 TFSA 기여금을 월 1,000달러로 늘려야 할까? 현재 정부 지원금 3,500달러를 받기 위해 RDSP에 최대한 기여하고 있다. 아니면 TFSA에 월 750달러를 투자하고 남은 250달러를 생활비로 사용할까?"라고 고민하고 있다. 그녀는 "차가 12년 되었고 새 차로 교체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차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했지만 새 차를 사게 되면 다시 수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씨의 목표는 60세까지 TFSA와 RDSP에 총 50만 달러를 저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월 750달러의 기여금이 충분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녀는 "투자 수익률을 4%에서 5% 사이로 가정하고 있다"며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50만 달러 목표가 은퇴 생활에 충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캐나다 연금(CPP) 노령연금(OAS)을 받을 것이며 집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씨는 집을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녀는 집을 더 편리하게 수리했으며 가족과 친구들이 가까이 있다. "결국에는 집을 팔거나 담보로 돈을 빌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는 집과 차를 수리하면서도 은퇴 자금을 저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엘리엇 에이나르손 은퇴 설계사는 "스테파니 씨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녀는 수입 내에서 생활하고 모든 빚을 갚고 저축 계좌를 활용해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나르손 씨는 스테파니 씨에게 "RDSP와 TFSA 제공업체에게 자신의 투자와 저축 계획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고 주택 대출 상환 후 추가 자금 흐름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이나르손 씨는 "스테파니 씨는 65세까지 50만 달러를 저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미래에 맞게 자금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의 예상 연금과 정부 지원금이 은퇴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생활비를 고려해 자금을 관리할 것을 권장했다.


스테파니 씨의 현재 월 생활비는 주택 대출 상환금과 저축 계좌 기여금을 제외하고 1,920달러다. 에이나르손 씨는 "최소 2,000달러가 현재의 기본 생활비를 충족하는 목표 금액이 될 수 있다. 그 이상의 수입은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그녀가 현재 집에 가능한 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 씨는 65세가 되면 매달 고정 급여형 연금(1,750달러) CPP(1,122달러) OAS(713달러)로 총 3,144달러의 세후 수입을 받을 것이다. 이는 기본적인 은퇴 생활비를 충당하고 추가 생활비나 집에 머무르기 위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에이나르손 씨는 "스테파니 씨의 RDSP는 다른 보장된 은퇴 수입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계좌이다. 많은 캐나다 장애인들이 RDSP를 활용하지 않는데 이 계좌는 정부의 여러 혜택을 통해 저축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TFSA 또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관리하고 큰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저축 도구다. 주택 대출 상환 후 에이나르손 씨는 스테파니 씨에게 여유 자금의 900달러를 TFSA에 할당할 것을 권장했다. 이렇게 하면 월 1,300달러를 TFSA에 기여하고 나머지 300달러는 일상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는 "스테파니 씨는 여러 개의 TFSA를 사용하거나 하나의 TFSA에 세 가지 다른 자산 할당을 설정해 단기/긴급 자금 중기 저축(새 차를 위한 저축) 장기 세금 없는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스테파니 씨가 65세까지 매달 1,300달러를 TFSA에 기여한다면 4%의 수익률로 65만 달러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65세 전에 차를 구입하거나 집을 수리해야 하더라도 50만 달러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TFSA 외에도 스테파니 씨는 주택 자산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그녀의 미래에 추가적인 보안층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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