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경월 25도, 750ml 캐나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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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는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 경월25도, 750ml를 8월1일부를 캐나다 전역에 출시 한다고 밝혔다.
경월25도는 2017년에 한국의 토종 소주가 일본의 유명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주목받고 있다. 니혼슈(청주)와 함께 일본 전통 주류 시장을 양분하는 소주 시장에서 이런 기록을 세운 브랜드는 롯데주류의 경월(鏡月·일본명 교게쓰)이다.
1995년 일본에 첫선을 보인 경월은 통상 처음 시장에 진출할 때 채택하는 저가격 정책을 버리고 일본 소주에 비해 평균 20% 비싼 가격에 판매했음에도 일본 주당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월은 한자 그대로 거울에 비친 달이라는 뜻을 가진 제품으로, 강릉 경포호의 누각에서 달을 보며 연인과 술을 마시던 중 ‘하늘에 비친 달’, ‘호수에 비친 달’,’ 바다에 비친 달’, ‘소주잔에 비친 달’, ‘연인의 눈동자의 비친 달’ 등으로 달을 노래한 시에서 유래됐다.
롯데 주류재팬에 따르면 경월은 일본 진출 9년만인 2004년에 선두 주자인 진로를 제치고, 2019년까지 일본 내 한국 소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설악산 천연수로 만들었다는 제품의 특성, 둥근 병 대신 고급 사각형 병을 사용한 점, 감미료 대신 보리 증류주를 첨가해 독특한 풍미를 구현한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롯데주류측은 설명했다.
이런 마케팅 덕분에 경월은 브랜드 인지도(음주 경험자 가운데 브랜드를 알고 있다는 응답 비율) 70% 이상을 유지하면서 올해까지 16년 연속 일본 내 한국 소주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 경월은 일본 토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월은 연속식증류소주(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등 한국의 보통 소주에 해당, 일본에서는 보통 갑<甲>류로 분류) 분야에서 일본의 다카라(寶)에 이어 2위 브랜드의 자리를 점유한 것이다.
경월25도, 750ml BC 주정부 리커스토어 에서 주문번호 7771 (12병/박스)으로 직접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하며 , 모든 개인리커 스토어에서는 제품번호로 구매 요청하면 병단위 구매가 가능하다.
BC주정부 리커 스토어중에 실루엣 1층 Northgate와 리치몬드 Brighouse BC리커스토아는 선반에서 병단위 구매도 가능하며, 소매가는 $17.99로, 이번에 경월25도, 750ml 기존의 처음처럼 리치(20도) 750ml, 처음처럼 오리지널(17도) 750ml 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와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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