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9일 실시간 업데이트] 오후 3시 현재 전국 사망자 5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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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BC주 지역별 확진자 발생 도표(BC 질병관리본부 자료)
총 확진자 수는 2만명 초과
밴쿠버시간으로 오후 3시에 코로나19 일일 업데이트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 사망자 수는 500명을 넘겼고, 확진자 수는 2만 명을 초과했다.
오전 8시에 발표한 온타리오주에서는 새 확진자가 483명이 나왔고, 사망자가 26명이 나왔다. 노바스코샤주에서도 31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이때만 해도 전국 총 확진자 수는 1만 9805명, 사망자는 462명이었다. 하지만 퀘벡주가 오후 12시에 881명의 새 확진자와 41명 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마니토바주, 뉴브런즈윅과 함께 전국 총 확진자 수는 2만 696명이 됐고, 사망자는 503명이 됐다.
이어 오후 3시에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BC주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34명의 새 확진자와 2명의 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BC주는 총 1370명의 확진자와 5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비슷한 시간에 발표한 알버타주에서는 28명의 새 확진자와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가 발표했다. 뉴파운드랜드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1474명, 그리고 사망자가 74명이 늘어나면서 9일 총 확진자 수는 2만 765명이 됐고, 사망자는 509명이 됐다.
이로써 캐나다는 인구 100만명 당 확진자 수가 549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13명이 됐다. 이는 캐나다가 한국에 비해 확진자에서는 2.5배, 그리고 사망자에서는 3배 이상 위험하다는 의미다. 한국은 203명과 4명으로 나왔다.
9일 기준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 국가에서 이탈리아가 1만 8279명, 미국이 1만 6510명, 스페인이 1만 5447명, 그리고 프랑스가 1만 2210명으로 1만명을 넘긴 4개 국가의 오염을 얻었다. 이어 영국이 797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에서는 미국이 46만 3512명, 스페인이 15만 3222명, 이탈리아가 14만 3626명, 프랑스가 11만 7749명, 독일이 11만 7712명으로 10만명을 넘긴 5개 국가로 기록됐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이 기사는 각 주가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반영해 업데이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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