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10일 실시간 업데이트]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 사망자 5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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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확진자 수도 2만 2108명 기록
BC주 금요일 기자 브리핑 없어
BC주는 이스터데이 연휴를 앞두고 10일에는 일일 브리핑을 위한 기자회견은 별도로 갖지 않은 상태에서 이메일로 배포한 10일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4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총 1410명, 그리고 5명의 사망자가 나와 총 55명이 됐다.
이로써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 확진자 수가 총 2만 2148명에 사망자도 568명으로 나왔다. 전날보다 1383명의 새 확진자와 59명의 새 사망자가 추가된 셈이다.
온타리오주는 새 확진자가 478명이나 나와 총 6237명에 사망자도 22명이 발생해 총 222명이 됐다.
퀘벡주는 765명의 새 확진자로 1만 1677명에 25명의 새 사망자로 총 24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알버타주도 49명의 새 확진자에 총 1500명이 됐고, 사망자도 7명이 늘어 총 39명이 됐다.
이외에 노바스코샤주에서 3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총 407명이 됐으며 뉴파운드랜드에서 3명, 뉴브런즈윅에서 1명의 확진자가 각각 추가됐다. 마니토바주는 6명이 추가돼 230명이 됐다.
미국은 10일 낮 기준으로 49만 6556명의 확진자가 나와 11일에는 50만 명을 넘어설 상황이다. 사망자도 1만 8498명이 나와 이탈리아의 18만 849명과 351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11일에는 사망자 수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등 국가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하룻만에 미국은 사망자가 1807명이 나왔고 이탈리아는 570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인구 100만명 당 검사를 받은 건 수에서 이탈리아는 1만 4999명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 중 독일의 1만 5730명이나 스위스의 2만 625명 등과 함께 높은 편에 속했다. 캐나다와 한국은 모두 9812명으로 같은 숫자를 기록했다.
현재 중증환자의 수에서 캐나다는 557명이고 한국은 55명이어서 앞으로도 캐나다에서 한국보다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10배는 높은 셈이다. 미국은 1만 906명, 스페인은 7371명이고, 이탈리아는 3497명이었다. 그런데 프랑스는 7004명으로 여전히 위험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봄기운이 피어나는 가운데 맞는 이스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이에 대해 연방정부나 주정부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종교적 행사도 가능한 피할 것을 권고했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이 기사는 각 주가 발표하는 통계 자료를 반영해 업데이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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