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잠정결과) 포트 무디 박가영 위원 재선 성공, 스티브 김 근소한 차로 시의원 당선
표영태 기자
입력18-10-20 23:06
수정 18-10-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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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치러진 기초단체 선거에서 박가영 교육위원은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을 했다. 박 위원은 4398표로 두 명을 뽑는 포드 무디 선거구 교육위원 중 1등으로 당선이 됐다.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나온 스티브 김은 잠정적으로 8516표로 8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8위를 했지만 9위와 9표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또 한번 재검표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헬렌 장 버나비 시장 후보는 4.42% 득표에 그쳐 낙선을 했으며, 코퀴틀람 시의원에 도전한 이제우 후보도 12위로 낙선을 했다.
한인 중심도시 중의 하나인 버나비의 시장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지지율에서 박빙의 접전이 벌어졌는데 결국 마이크 헐리 후보가 새 시장으로 당선됐다. 득표율은 53.24% 대 41.23%로 예상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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