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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영국 브렉시트지만, BC 웩시트 안 원해

표영태 기자 입력20-03-13 10:04 수정 20-03-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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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arch Co. 보도자료 이미지 사진

BC주 독립 원하는 사람이 많은 곳은 북부BC 
연방정당 중 NDP에 대한 투표의향 가장 높아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영국 연방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퀘벡은 캐나다 연방에서 독립하길 원하지만 BC주민은 여전히 캐나다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여론설문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13일 발표한 연방정치 관련 여론조사결과에서 응답자가 연방에서 독립을 원하는 정당(Wexit Party, 이하 웩시트당)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은 고작 15%에 불과했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는 의미의 브렉시트(Brexit)와 같은 의미다.

각 정당별로 투표를 할 의향을 물은 이번 조사에서 연방NDP를 찍겠다고 대답한 비율이 58%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현 집권당이 자유당으로 56%였으며, 최대 야당인 보수당은 46%에 불과했다. 녹색당은 45%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로 각 정당에 대한 투표 의향 비율에서, 메트로밴쿠버 주민은 자유당에 55%, 보수당에 47%, NDP에 62%, 그리고 녹색당에 45%로 NDP에 대한 투표 의향이 제일 높았다.
밴쿠버섬은 56%, 35%, 51%, 그리고 49%로 자유당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프레이저밸리도 57%, 48%, 50%, 그리고 42%로 자유당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남부BC와 북부BC 모두에서 자유당이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연령별 가장 높은 지지정당에서, 18-34세는 자유당이 70%로 타 당에 비해 높았다. 35-54세는 NDP가 가장 높은 58%를, 그리고 55세 이상에서는 보수당과 NDP가 각각 46%로 좌우 양 끝단에 대한 지지도가 같게 나왔다.

웩시트당에 대한 성별 지지도에서 남성은 21%로 여성의 9%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18-34세의 젊은층이 20%로 가장 높았고, 지역으로는 북부BC가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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