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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학생 기자의 눈]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2월 15일까지

한상원 인턴 기자 입력20-01-17 10:04 수정 20-01-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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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재외국민들을 위한 제21회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민등록 발급의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전 신고 ∙ 신청을 통해서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외국에서 투표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각각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눠서 분류한다. 국외부재자 신고는 지난 11월 17일에 시작되어 2020년 2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재외선거인 역시 마찬가지로 오는 2월 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재외유권자 신고신청 방법에는 공관 방문, 우편, 그리고 이메일(ovvancouver@mofa.go.kr)을 포함한 여러 방법이 있으나, 밴쿠버 총영사관은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ova.nec.go.kr)을 활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부터 한인마트 및 교회 등에서 현장 순회 접수를 진행하며 많은 재외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21회 국회의원 재외선거는 4월 15일 하루 진행하는 한국에서의 투표와는 다르게 4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실시된다. 해당 시간은 공관별로 기간을 달리 정할 수 있으니 투표소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투표 시에 국외부재자의 경우, 대한민국 내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만 지참하면 된다. 하지만 재외국민은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준비해야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흔히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핵심적인 주권행사다. 오는 4월 1일부터 6일 사이, 많은 해외유권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21회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해 뜻깊은 한 표를 선사할 것을 당부한다.  

 

UBC K.I.S.S. 하늬바람 학생 기자단 

한상원 인턴기자

yhks1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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