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해태제과, 캐나다 랍스터 들어간 빠새 '콘치츠 랍스터' 출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0-17 12:00
수정 18-10-17 13:26
관련링크
본문
해태제과는 ‘빠새’ 3탄으로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간 ‘콘치즈 랍스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태제과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의 함량을 크게 높인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씨푸드의 제왕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해물로 새우보다 3배 비싸 원가 부담이 크지만,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의 속살이 빠새 본래의 새우향과 어울려 해물맛 고유의 짭짤한 맛 베이스에 담백함을 최대한 살렸다고 홍보했다. 즉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는 입장이다.
‘빠새’는 해물스낵 중 가장 최근인 지난 해 4월 출시돼 진한 새우맛과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젊은 입맛을 사로잡았다. 15개월 연속 히트제품 지표인 월 매출 10억을 넘겼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