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김 몬트리올 총영사, ICAO 차기 사무총장과 면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7-09 14:49
수정 21-07-09 14:49
관련링크
본문
김상도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대사는 지난 8일(목) Juan Carlos Salazar 차기 ICAO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양측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대사는 오랜 친구인 Salazar 차기 총장과 임기를 함께 시작하여 기쁘다고 하면서 Salazar 차기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Salazar 총장은 축하와 환영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ICAO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가겠다고 하였다.
김 대사와 Salazar 차기 총장은 세계 유수의 항공대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사, 국제민항이 코로나19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부흥하기 위한 방안, 한국 대표부와 ICAO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Salazar 차기 사무총장은 콜롬비아 국적으로 올해 2월 ICAO 이사회에서의 표결을 통해 사무총장으로 지명되었으며 8월1일 공식 취임하여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는 Mauricio Ramirez Koppel 주ICAO 콜롬비아 대표와 김재우 우리 대표부 참사관이 함께 참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