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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회 활성화 신호탄...골프숏게임 강좌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2-20 11:00 수정 20-02-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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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회는 지난 15일 스와니셋 골프장에서 이수지 프로 등을 초대해 골프숏게임 강좌를 진행했다.(밴쿠버한인회 정현문 이사 제공)


15일 스와니셋 골프장, 50명 참가

29일 임산부 요가강좌, 3.1절 행사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한인회가 새해 들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의 홍보담당 정현문 이사는 지난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핏메도우에 위치한 스와니셋 골프장에서 골프숏게임 강좌행사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숏게임 강좌는 한인회 이사이기도 한 이수지 프로와 두 명의 골프강사님들이 진행했다. 

 

첫 한인회 주최 골프 강좌에는 한인회 정택운 회장을 비롯해 배문수 이사장, 집행부 이사들과 50여 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이 프로 등의 강의와 시범을 따라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도 현장을 방문했다.

 

정 이사는 "이날 강좌에 참석한 한인들은 이를 기회로 한인회 회원으로 가입을 했으며, 한인회가 좋은 일을 한다고 격려를 해 줬다"며, "이날 궂은날씨에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다음 행사로 오는 29일(토)에 "임산부를위한 요가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앤블리 아트팩토리(Anvely Art Factory, 4501 North Rd. Suite 111 Burnaby, BC (KEB 하나은행 옆)이며, 강사로 요가맘 손세라 (요가 지도자,출산 플래너, 유투브 채널: 요가맘, 인스타그램: @sarahtheyogamom)이 나온다. 한인임산부나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의 준비물은 개인 매트리스 와 물이며 무료로 진행이 되고 참가신청은 이메일 vancouver.korean.bc@gmail.com으로 성명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이어 다음날은 한국 공식 기념일인, 3.1절 행사를 3월1일(일)에 한인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거행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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