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재외동포재단,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6-30 10:27
수정 21-06-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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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까지 신청 마감
재외공관 통해 서류 제출
재외동포재단은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의 거주국 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혐오범죄 대응을 위
한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밝힌 지원 가능 사업 예를 보면, ▶ 여타 아시아계 및 흑인 등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 주요 인권단체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인종간 상호 이해 촉진 및 다인종 커뮤니티 소통 활성화 관련 활동, ▶ 한인회 등 동포단체를 통한 동포 청소년들의 혐오범죄 대처법 및 피해 예방 활동 및 캠페인 지원, 그리고 ▶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이다.
제출기한은 7월 13일까지이고, 제출방법은 재외공관을 통해 재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금 교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현황조사서, 수입지출 예산 총괄표 각 1부 등이다.
수요 조사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열고, 8월 중 지원대상 결정을 하고 통보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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