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발걸음, 통일을 위한 닥종이인형 전시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평화를 위한 발걸음, 통일을 위한 닥종이인형 전시회

표영태 기자 입력23-05-25 14:37 수정 23-05-25 15:0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캔남사당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STBmY5cW_d132dbe331ad2f1105d9fec51b049cd89a58bffa.JPG

홍천군 협의회의 김그무 회장이 닥종이 전시회 의미를 담은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x6sfQ3Rw_2dc0af6aed743e2bdee7d72caf4ba41162930366.JPG

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최금란 밴쿠버 여성회 고문,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 한인을 비롯해,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uUymSWAV_6f61595306256c505a9a1820f33914f7ef52cada.JPG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축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eLiA4br5_843c18f4e0af683fa92e86f04951c296e6f73fe0.JPG

홍천군 협의회 위원들이 주요 참석자들에게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H1VhgSXv_84e95d595d6a93571b017cdb94f546dcc9d0ed9d.JPG

밴쿠버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의 부채춤 축하 공연(표영태 기자)


758783364_RYQEpjLU_afefa12ec000c91a847b64094650c3afdb1ef020.JPG

행사 참석자들이 닥종이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한지로 된 테이프를 손으로 자르는 커팅식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평통 홍천군협의회 위원 8명 밴쿠버 방문 일정

버나비 마운틴에서 평화통일 기원 걷기 대회를

한인타운에서 평화통일 닥종이인형 전시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홍천군 협의회의 8명의 위원들이 밴쿠버를 찾아와 국내외에서 함께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밴쿠버에 도착한 홍천군 협의회 위원들은 공항에서 바로 버나 비마운틴으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부터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어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노스로드의 코리아타운센터에서 2023년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문화축제를 위한 닥종이인형 전시회를 가졌다.


평통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하고 홍천군협의회(회장 김금주)와 밴쿠버여성회(미쉘김)이 주관하고, 홍천군과 강원일보사가 후원한 이 행사는 밴쿠버협의회의 김귀일 간사와 원소연 위원이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최금란 밴쿠버 여성회 고문,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 한인을 비롯해,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그리고 버나비시를 대표해 마이타 샌티아고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한지에 담아 만들어보기로 한 지 3년이 됐다"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작년에 워싱턴에서 첫 해외전시를 했고, 올해 밴쿠버가 두 번째 해외전시라고 밝혔다. 


공동 주관을 한 밴쿠버여성회의 김 회장은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귀한 작품들을 구경해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행사를 코리아타운센터에서 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코리아타운센터에서 처음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 문화 관련 행사가 있기를 희망했다.


견 총영사는 "한국문화축제가 한국문화를 알리고 광역밴쿠버 한인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7월 6일 예정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캔남사당의 사물놀이 공연과 행사를 마친 후 김영주 무용단의 무용과 안젤리나 박의 노래 등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한편 홍천군협의회 의원들은 24일에는 평화의 사도를 방문했고, 총영사의 오찬에 초대 받아 관저를 방문하는 등 밴쿠버에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31건 3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의사에서 IT 사업가로, 다시 벤처투자와 자선가로
밴쿠버의 벤처기업 REINVENT.COM의 창업자 닥터 케빈 함도메인 임대기업 VENTURE.COM, 물류기업 CHITCHAT.COM1970년대 캐나다로 이민을 온 성실한 한인 이민자 아버지의 아들로 성실하게 의사가 됐지만, IT 세계의 또 다른 기회를 발견하고 새로운
09-27
밴쿠버 밴쿠버-시애틀 OB 축구팀 대회, 한민족 결속 다짐
밴쿠버-시애틀 OB 한인 축구팀 친선경기 모습. 밴쿠버OB 축구팀 김종식 회원 제공28년 전통의 축구대회, 하반기 밴쿠버서 개최한인의 단합과 커뮤니티 활성화 기회를 모색캐나다와 미국에 나눠 살고 있지만 같은 한민족으로 밴쿠버와 시애틀 축구 동호회가 매년 친선 경기를 가
09-27
밴쿠버 제7회 투게더 행사, 추석 맞이 사물놀이 공연, 난타공연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파인트리 코퀴틀람 도서관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민족과 함께 공유하는 투게더 행사가 올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퀴틀람 공립 도서관에서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코퀴틀람 공립 도서관(1169 P
09-27
밴쿠버 밴쿠버KOTRA 무역관 하반기 잡페어도 한인 구직자에 희망을
현장 참가자와 현장 참가자 등 75명이 찾아와다양한 기업의 다양한 직군에 맞게 1대1 면접KOTRA밴쿠버무역관이 마련한 잡페어가 또 한 번 많은 한인 구직자들에게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KOTRA밴쿠버무역관(관장 최현수)은 오는 26일 오후 12
09-27
밴쿠버 치과 가기 전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당뇨부터 알고 가자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지난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wy Burnaby, 얀스 가든 아래층)에서 2023년도 '넘어짐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건강을 위한
09-27
밴쿠버 밴쿠버 해병전우회, 서울수복 73주년 기념식 개최
밴쿠버 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에 노스로드의 한 식당에서 서울수복 7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영필 회장을 비롯해 이우석 고문,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부의 장민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에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에 대
09-27
밴쿠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북미 개봉 박두
<밀수>, <모가디슈>, <엑시트>, <베테랑> 제작진신선한 발상, 매력 넘치는 캐릭터, 참신한 전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1341만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과 신선한 한국형 재난 영화로 호평 받으며 942
09-27
밴쿠버 치과 치료 결정에 중요한 성인 만성질환 연관성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지난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wy Burnaby, 얀스 가든 아래층)에서 2023년도 '넘어짐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마일 치과의 함상우 치과의
09-26
밴쿠버 BC주민의 제일 걱정거리는 주거 문제
주요 이슈 중 주거빈곤이 39%로 가장 높아의료건강, 경제/직업/ 범죄/공공안전 순으로BC주민에게 있어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주거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전문기업 Research Co.가 25일 발표한 BC주 주요 정치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민의
09-26
밴쿠버 코퀴틀람 경찰 사망 아파트 총격전 같아 곳곳에 총탄 자국
22일 경찰관 3명의 사상한 코퀴틀람 센터의 아파트 단지 밀집 주거지 현장 모습. 표영태 기자순직 경관 프레드릭 오 브라이언. BC RCMP 공개 사진마약 범죄 용의자 수색영장 집행 중 총격 발생사건 발생 같은 층 세대 집 떠나거나, 가택연금지난 22일 오전 중에 코퀴
09-25
밴쿠버 한인 주요 주거지인 트라이시티에 백인 우월주의?
blackvancouver/Instagram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에 어려서부터 백인만을 위한 배타적 모임을 홍보하는 광고지가 걸리는 일이 발생해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인종차별적인 행태가 공공연 하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Black Vancouver
09-25
밴쿠버 코퀴틀람 아파트에서 압수수색 중 경관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를 포함한 주변 한 블록 이내가 모두 교통 통제가 됐다. 표영태 기자순직 경관 프레드릭 오 브라이언. BC RCMP 공개 사진22일 오전 10시 글렌 드라이브와 파인트리 웨이 인접 아파트51세 경관 사망, 용의자 총상 입었지만 생명지장 없는 것으로B
09-22
밴쿠버 코퀴틀람 글렌 드라이브 경찰 총격 사망
사진 표영태 기자코퀴틀람의 아파트 주거지 한 가운데인 글렌 드라이브의 더 하이스트리트와 파인트리 웨이 구간에 경찰들과 경찰차가 폴리스라인을 치고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다.사건이 난 아파트의 한 입주자에 따르면, 경찰이 모든 세대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별도의 안내 있기 전
09-22
밴쿠버 19일 기준 전주 전국 새 코로나19 확진자 4847명
사망자도 55명 추가, 총 5만 3644명주간 검사자의 양성 비율은 15.9%로BC 확진자, 중증환자, 사망자 다 증가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이 찾아오고 있는데, 지난 주간 전국 새 확진자 수는 전 주에 비해 늘어났다.연방보건부가 19일 오
09-22
밴쿠버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추구하는 캐나다 비영리 단체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AMMC, 대표 김민정)이 9월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 룸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09-22
밴쿠버 코퀴틀람센터 한인주거지 폭행 사건 추가 피해자 신고 받습니다.
코퀴틀람RCMP가 추가 여죄를 찾기 위해 7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범의 사진을 공개했다.7일 저녁에 여성 대상 폭행 후 달아났다 체포32세 용의자, 흉기와 목조르기 폭행죄로 기소코퀴틀람 센터와 한인 업체가 있는 한인 주요 주거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09-22
밴쿠버 Air Canada Mid-Autumn Festival Celebration
캐나다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팀은 추석을 맞이하는 Mid-Autumn Festival Celebration을 9월 21일 저녁 리치몬드의 Sun Sui Wah Seafood Restaurant 에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09-22
밴쿠버 소방대원 4명 산불 작업 후 귀가 중 사망
BC주 가뭄지도에 대부분 지역이 최악 수준인 레벨5를 보이고 있다. BC주정부 캡쳐올해 들어 BC주에서만 벌써 소방대원 6명 희생산불 여전히 통제불능, 가뭄도 점차 더 악화 돼올해 유난히 BC주 산불이 심각했는데,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소방대원의 사망사고도 예년과 달리
09-21
밴쿠버 정벤처 정명수 한국으로 범죄인인도 결정
연방대법원 페이스북연방대법원 18일 추방심판 결정연방검찰청, 한국 정부 대신 승소한 때 캐나다 서부의 한국인의 성공적 투자자로 주류 언론에 추앙 받았던 정벤처의 정명수 회장이 결국 사기죄로 한국에서 심판을 받게 됐다.연방대법원은 정벤처의 정명수 회장이 한국으로 범죄인인
09-21
밴쿠버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추석행사
2019년도의 Korean Community Day 축제장 모습. 표영태 기자9월 30일 제10회 Korean Community Day 축제천불 상당 식당 상품권, 쌀, 생활용품 등 경품도클래식 연주, 댄스 공연, 추석 노래 자랑도 열려한인들의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09-21
밴쿠버 밴쿠버무역관, 15개 기업과 함께하는 잡페어 개최
26일 인사담당자와의 취업직결형 1:1 면접 기회금융·IT·관광·제조·유통·마케팅 등 15개 기업 참여사전등록 놓쳤어도 현장에서 스케줄 잡을 수 있어KOTRA밴쿠버무역관이 한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 기회를 제
09-21
밴쿠버 2023 열린문학회 및 제8호 밴쿠버문학 발간 기념회 개최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에서는 2023년 열린문학회 및 제8호 밴쿠버문학 발간 기념회를 St. Stephen the Martyr Anglican Church에서 개최했다. 로터스 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임현숙 회장은 인사말로 "연간 지인
09-20
밴쿠버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출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82‘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시대 선언美 뉴스위크 선정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상위 랭크 진입경동나비엔은 최근 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09-20
밴쿠버 버나비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석양
버나비 브렌우드 지역에 초고층 빌딩이 세워지고 있다. 버나비관광청(Tourism Burnaby) 페이스북(facebook)에 석양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표영태 기자
09-19
밴쿠버 10월부터 가스 요금 인하 희소식
BC주의 GJ 당 가스요금 변동 그래프. 출처 포티스BCBC공공시설위원회 포티스BC 인하요청 허가기가줄 당 3.159달러에서 2.23달러로 내려가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BC주의 가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인하된다는 좋은 소식이 나왔다.포티스BC 에너지사(FortisB
09-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