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가수 임창정, 토론토 찍고 마침내 밴쿠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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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북미투어의 토론토 공연모습(CBM프레스제공 )
13일 퀸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라드와 댄스곡, 토크까지
노래와 연기에서 모두 당대 최고이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2019년 글로벌 대장정의 출발점으로 캐나다를 첫 해외공연지로 선택하고 3일 입국을 했다. 그리고 지난 6일 토론토의 퀸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애수깊은 목소리로 관객의 신금을 울리고 특유의 말솜씨로 모두를 웃기면서 첫 공연을 마친 후 13일(토) 공연을 위해 밴쿠버로 향했다.
임창정은 이번 북미투어를 통해 9월 발매를 앞둔 15집 앨범 작사, 앨범 편곡 작업과 앨범 재킷촬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세계 무대로 활동을 넓히기 위한 의지를 캐나다를 통해 가다듬겠다는 생각이다.
임창정은 지난 토론토 공연에 앞서 북미 공연의 주최측인 CBM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17살인 1990년 남부군을 시작으로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히고, 가수가 될 생각을 예전부터 해 고 1 때부터 작사 작곡도 공부하며, 그 당시 첫 작사 작곡한 곡이 그의 본인의 최초 타이틀 곡인 ‘이미 나에게로’란 곡이라고 소개했다.
임창정은 이번 북미 콘서트에서 선 보일 대표곡으로 ‘소주 한 잔’부터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 등 자신의 타이틀 곡들은 전부 다 부를 예정이며, 이외에는 좋아하는 수록곡인 ‘어느 하루가’를 준비했고, 또 공연의 흥을 돋기 위해서 여러 댄스곡들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수로서 댄스, 발라드 등 하고 싶은 음악은 원없이 다 해서 후회는 없다는 임창정은 노래든 연기든 가진 재능에 비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일들도 많이 일어나서 이루지 못한 일은 없는 것 같다면서, 소망이라면 나중에 먼 훗날 시간이 많이 지나도 팬들에게 기억되고 많이 응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북미 투어에 대해, 임창정은 투어를 온 자체만으로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며, 교민 여러분들를 뵙고 이렇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북미 투어를 마친 후, 9월에 또 새 앨범으로 내고, 내년에 콘서트 등을 통해 계속 열심히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니, 언제든지 초대만 해 주시면 멋진 무대를 또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밴쿠버 공연 이후 북미투어로 20일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으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최측 CBM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최고 가수의 라이브 무대인 만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티켓값이 아깝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임창정 밴쿠버 콘서트 정보
공연 일시:7월 13일 오후 7시
공연장: Queen Elizabeth Theatre – 630 Hamilton St, Vancouver, BC
온라인 티켓 예매: https://imchangjung.eventbrite.ca
티켓 문의: 604.724.8119 l 604.401.1144 l 778.840.8356
티켓 가격(세금 및 수수료 별도)
• (1 층) VIP – 209달러(단체 사진 촬영 + 싸인 CD)
• (1층) Orchestra 1 – 169달러
• (1층) Orchestra 2 – 149달러
• (1층) Orchestra 3 – 129달러
• (1층) Orchestra 3 SIDE – 109달러
• (1층) Mezzannie 1 – 119달러
• (1층) Mezzannie 2 – 99달러
• (2층) Dress Circle 1 – 139달러
• (2층) Dress Circle 2 – 119달러
• (3층) Balcony 1 – 89달러
• (3층) Balcony 2 – 6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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