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5월 대한 무역적자 전달 대비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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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적 흑자로 전환
일본, 네덜란드 흑자 기록
5월 캐나다의 상품무역 수지자 흑자로 전환되는데 한국도 일부 기여를 했지만 여전히 대 한국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계절요인을 감안한 5월 상품무역 관련 통계에 따르면, 수츨은 총 531억 600만 달러, 그리고 수입은 523억 4400만 달러로 762달러의 상품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0대 주요 교역대상국 중 한국에 대해서는 1억 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작년5월 2억 4000만 달러와 전달 2억 5400만 달러에 비해 절반 이하로 적자폭이 줄어 들었다.
만년 흑자 교역국인 미국에 대해서는 59억 4600만 달러, 영국에는 5억 2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에 대해서도 1억 2100만 달러, 네덜란드에도 7100만 달러의 흑자로 각각 전환했다.
그러나 중국에 16억 1600만 달러, 멕시코에 10억 7800만 달러, 그리고 독일에 9억 5300만 달러, 이탈리아에 2억 7400만 달러, 프랑스에 1억 5500만 달러 등 나머지 주요 교역국에는 큰 폭의 적자를 이어갔다.
5월 대 한국 수출액은 5억 96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38.4%가 그리고 작년 5월에 비해서는 19.6%가 증가했다.
반대로 한국에서 수입은 7억 4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2.8% 증가했지만 작년 5월에 비해서는 4.7%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의 수출액 순위를 보면 미국이 392억 68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5분의 4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다. 이어 중국은 23억 1300만 달러, 영국은 11억 7200만 달러, 일본이 11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에서는 미국이 333억 2100만 달러로 5분의 3 정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39억 2900만 달러, 멕시코가 18억 3100만 달러, 독일이 14억 8200만 달러, 일본이 10억 500만 달러였다. 한국은 6위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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