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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온주 공립초등학교 2개 1위 차지

표영태 기자 입력19-01-23 09:14 수정 19-01-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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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연구소 성적표

공동 1위 16개 학교 중

 

온타리오주의 공립 초등학교가 사립학교의 강세 속에 25위 권에 9개가 자리를 잡으며 나름 선전을 했다.

 

프레이저연구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학교성적표 자료로 올해 처음으로 온타리오주의 초등학교 순위가 발표됐는데, 공동 1위가 16개나 됐다.

 

BC주는 사립과 공립으로 나뉘지만, 온타리오주는 공립, 사립, 카톨릭, 개신교, 그리고 원주민으로 나뉜다.

 

여기에서 공립학교 중에는 토론토 소재 애보데일얼터네이티브와 달케이스 소재 래간 초등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사립학교는 총 12개 학교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시사가 소재 알-리살라, I1RA이슬람, 칼사학교몰톤, 사파앤마와 등 4개 초등학교가 차지했다. 토론토에는 하베갈, 토론토 이슬람연구소, 노스마운트, 사시야 사이 등 4개가 위치했다. 이외에도 아작스 소재 이슬람재단, 캠브리지 소재 이스람캠브릿지학교, 브램톤 소재 칼사커뮤니티, 옥빌 소재 세인트밀드레드스라이트본 등이다.

 

카톨릭은 유니온빌의 세인트 저스틴 마트리와 토론토의 세인트 세바스찬 등 2개이다. 

 

매년 프레이저연구소에서 주요 주의 학교 성적표를 발표할 때마다 학교를 서열화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프레이저연구소는 공개된 자료를 근거로 객관화를 위한 것일 뿐이고 얼마나 각 학교가 향상됐는 지에 대한 가이드라고 해명해 왔다.

 

반면 한국에서 이민과 조기유학 붐이 일었을 때는 학교성적표가 어느 지역으로 정착이나 유학을 갈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 또 좋은 학교로 조기유학을 보내며 상대적으로 언어 등 캐나다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자녀들이 적응하는데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다른 부작용은 이렇게 좋은 학교로 새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몰려 들며, 해당 학교 성적이 하락하는 일도 발생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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